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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오늘의 베프] 송하예 ‘새 사랑’‘니 소식’ 이어 ‘새 사랑’으로 호성적 거두며 사재기 의혹 휩싸이기도
김주현 기자 | 승인 2021.10.12 00:19
▲ 2년 전 오늘 발매된 송하예의 '새 사랑' / 사진: 앨범 커버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베프리포트가 ‘N년 전 오늘의 베프’ 코너를 연재합니다. N년 전의 명곡을 되돌아보고, 그 명곡을 부른 가수의 근황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2019년 10월 12일 발매된 송하예의 ‘새 사랑’입니다.

♬ 새 사랑
가수 송하예가 ‘니 소식’과 tvN ‘호텔 델루나’ OST ‘Say Goodbye(세이 굿바이)’로 이름을 알린 뒤 발매한 디지털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이다.

‘새 사랑’은 이별 후 그리움의 시간을 표현한 ‘니 소식’ 다음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려는 그날, 하필 옛 남자친구가 떠올라 행복하지만 미안한, 기쁘지만 슬픈 복잡한 감정을 송하예 특유의 음색으로 표현했다.

벤의 ‘열애중’, ‘헤어져줘서 고마워’, 엠씨더맥스 ‘그대가 분다’ 등을 만든 프로듀서 최성일과 민연재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 기타리스트 적재의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일렉기타 톤과 잔잔잔 어쿠스틱 기타가 귀를 사로잡는다.

▲ '새 사랑'은 사랑을 시작하려는 그날, 하필 옛 남자친구가 떠올라 행복하지만 미안한, 기쁘지만 슬픈 복잡한 감정을 송하예 음색으로 표현한 곡이다. 그는 쇼케이스에서 "대중과 더 교감을 잘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 사진: 베프리포트DB

송하예는 새 사랑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니 소식’ 이어 5개월 만에 ‘새 사랑’으로 돌아왔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하는 경험이 굉장히 많은 5개월이었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즐겁고 행복했다. 커버 영상이 올라왔을 때와 길거리에서 제 노래가 들릴 때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니 소식’과 이어지는 레퍼토리라 너무 좋았다. 가사를 보며 울었다. 많은 대중들이 공감해주실 것이라고 생각했다”면서 “‘니 소식’은 테크닉한 부분이 많은 노래였다면 ‘새 사랑’은 제 감정을 살릴 수 있는 노래라 대중과 더 교감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더불어 ‘니 소식’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던 만큼 신곡 발매가 부담스럽지는 않았냐는 질문엔 “부담감은 물론 있었다. 하지만 저는 성적에 대해 기대를 하기보다는 즐기는 편이다. ‘니 소식’보다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대중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활동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 송하예는 '니 소식'과 '새 사랑'으로 음원 사재기 의혹을 받기도 했다. 가장 최근작은 '마음이 다쳐서'다 / 사진: 앨범 커버

한편, 송하예는 대표곡이 된 ‘니 소식’과 ‘새 사랑’으로 음원 사재기 의혹을 받기도 했다. 블락비 박경이 송하예 및 타 가수들의 실명을 직접 언급하며 “나도 이들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고 말한 것.

이와 관련해 송하예 측은 “송하예 관련 음원차트 사재기 의혹에 관해서는 전혀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린다. 당사와 송하예는 모 가수의 발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관해 법적절차에 따라 강경대응을 취할 것이다. 현재 송하예는 온라인상에 지속되고 있는 논란에 의해 정신적인 피해를 입고 있다. 사실무근인 발언으로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한 사실에 대해 깊이 유감을 표한다”고 반박했다.

송하예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뷔 후 6년간 ‘듣보(듣도 보도 못한)’였던 제가 정말 감사하게도 좋은 곡들을 만나 이렇게 많은 분들의 사랑을 갑자기 받으면서 그 사랑의 크기와 비례하게 쏟아지는 말도 안 되는 억측과 비난들”이라면서 “끝까지 지치지 않고 지금처럼 당당하게 음악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었다.

송하예의 가장 최근작은 지난 5월 베일을 벗은 ‘마음이 다쳐서’다. ‘마음이 다쳐서’는 2009년 발매된 나비와 크라운제이의 명곡을 송하예가 재해석한 노래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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