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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양요섭 “후배들의 롤모델 된 하이라이트, 서로에 대한 믿음 덕분”③ (인터뷰)“솔로 가수 양요섭? 하이라이트 멤버인 게 너무 좋아요”
김주현 기자 | 승인 2021.09.20 16:16
▲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Chocolate Box' 발매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서면으로 만났다 / 사진: 어라운드어스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인기 보이그룹 HIGHLIGHT(이하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양요섭은 최근 베프리포트와 진행한 컴백 기념 서면 인터뷰에서 “멤버들이 응원을 엄청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두준이, 기광이는 제가 회사랑 선곡 회의를 하고 있을 때부터 제 자작곡이라든가 타이틀곡을 미리 듣고 좋아해줬어요고. 특히 두준이는 개인 V앱 같은 데서도 제 타이틀곡에 대한 감상을 미리 얘기한 적 있었어요. 동운이도 타이틀곡 마스터링 다 된 버전으로 듣고는 잘 어울린다고 얘기했어요. 응원은 뭐… 첫 티저 나올 때부터 댓글을 달면서 멤버들 모두 열심히 해주고 있습니다. 든든해요.”

그러면서 양요섭은 “저는 제가 하이라이트의 멤버인 게 너무 좋다. 그래서 하이라이트 양요섭과 솔로 가수 양요섭을 전혀 구분 짓지 않으려고 한다”며 “하이라이트와 솔로를 구분하지 않고 계속 노래하는 양요섭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수많은 보이그룹들이 하이라이트를 롤모델로 꼽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아스트로, 빅톤, JBJ(제이비제이), AB6IX(에이비식스), 크나큰, 위아이, 온앤오프, 레인즈 등은 공식석상에서 하이라이트의 팬임을 자처한 바 있다.

▲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Chocolate Box' 발매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서면으로 만났다 / 사진: 어라운드어스 제공

이에 양요섭은 “우선 저희를 롤모델로 꼽아주신 후배님들께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며 “비결을 굳이 꼽자면, 저희 멤버들끼리 함께했던 오랜 시간에서 나오는 서로에 대한 믿음 덕분인 것 같다”고 다시 운을 뗐다.

이어 “멤버들과는 눈만 봐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안다. 척하면 척이다. 그리고 멤버들 모두 정말 열심히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친구들에게 미안한 일은 절대 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절로 든다. 그래서 계속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양요섭은 “하이라이트가 걸어온 길을 족적이란 단어로 표현하기엔 너무 거창한 것 같다. 저희 앞에도 아직 훌륭한 선배님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이다. 저희도 그분들처럼 묵묵히 지금처럼 걸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요섭은 20일(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에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Chocolate Box(초콜릿 박스)’를 공개하고 2년 8개월 만의 솔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Chocolate Box’는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 나오는 유명한 대사에서 착안한 앨범명이다.

타이틀곡 ‘BRAIN(브레인)’은 쓸쓸하고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미디엄 R&B 곡이다. 머릿속에 영원히 살아있는 너의 존재로 인해 괴로워하고 때론 고통받지만, 또한 아이러니하게도 그녀를 간절하게 바라고 영원히 놓지 못하는 마음을 감성적인 보컬과 트렌디한 멜로디로 표현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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