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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펜트하우스3’ 김현수 “휴먼드라마·악역·예능 욕심나요”③ (인터뷰)“차기작 부담? 그 작품에 맞는 모습 보여드리려려 노력할 것”
김주현 기자 | 승인 2021.09.12 16:53
▲ 배우 김현수가 SBS '펜트하우스3'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화상으로 만났다 / 사진: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김현수가 배우로서의 포부와 욕심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김현수의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종영 기념 인터뷰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차 화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현수는 베프리포트와 만나 “작품이 끝나면 어딜 놀러 가고 싶지 않나. 그런데 지금 코로나19라서 그렇게 못하고 있다. 뭘 해야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 고민 중이다. 보통 재정비 시간에는 다른 작품을 틈틈이 챙겨보면서 공부하려고 한다. 이번엔 뭘 배워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 웃었다.

김현수는 지난 10일 막 내린 ‘펜트하우스3’에서 오윤희(유진 분)의 딸 배로나 역을 맡아 열연했다. 세 시즌까지 쉼 없이 달려온 그는 “아직 정해진 차기작은 없다”면서 “‘펜트하우스3’로 오랫동안 달려왔기 때문에 지금은 쉬는 시기가 맞는 것 같다”고 밝혔다.

▲ 배우 김현수가 SBS '펜트하우스3'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화상으로 만났다 / 사진: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제공

“차기작 부담은 없느냐고요? 음... 사실 ‘배로나의 이미지를 지워야겠다’, ‘아예 새로운 캐릭터를 하고 싶다’ 이런 생각은 없어요. 그냥 새로운 작품이 들어왔을 때 거기에 맞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할 거예요. 그렇게 연기하다 보면 시청자분들께서 저절로 자연스럽게 김현수라는 배우로 받아들여주시지 않을까요?”

그는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캐릭터가 있냐는 질문에 “너무 많다”며 “‘펜트하우스3’를 워낙 오래 하다 보니 보시는 분들도, 연기하는 저도 힐링할 수 있는 작품을 하면 좋을 것 같다. 가족드라마, 휴먼드라마도 하고 싶고, 로나는 악역이 아니었기 때문에 기회가 있다면 악역도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최근 JTBC ‘아는 형님’ 녹화에도 참여한 김현수. 그는 “긴장하고 갔는데 시청자의 마음으로 보고 왔다. 너무 재미있었다. 저는 그렇게 텐션이 방방 뛰는 사람이 아니어서 그런지 텐션을 계속 유지하시는 예능인들의 모습이 정말 대단했다. 저도 기회가 된다면 또 다른 예능에 나가서 차분한 성격보다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한편, ‘펜트하우스3’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김소연, 유진, 이지아,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 진지희, 김영대, 한지현, 최예빈, 이태빈 등이 출연했다. 김현수는 극 중 천상의 목소리를 가졌었으나 성대를 다쳐 노래를 못 하게 된 엄마 오윤희(유진 분)의 끼를 물려받은 딸 배로나로 분해 열연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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