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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넬 “코로나19 정상화돼 더 활발한 공연 문화 생겼으면”② (인터뷰)“밴드 원동력은 대중과 호흡하는 건데... 공연에 목말라있죠”
김주현 기자 | 승인 2021.09.02 13:38
▲ 밴드 NELL(김종완, 이재경, 이정훈, 정재원)이 아홉 번째 정규앨범 발매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화상으로 만났다 / 사진: 스페이스보헤미안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밴드 NELL(이하 넬)이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공연 개최가 불발된 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넬 이정훈은 지난달 30일 오후 코로나19 확산 방지차 진행된 컴백 기념 인터뷰에서 베프리포트와 만나 “코로나19 여파로 공연을 개최하지 못해 아쉽다. 사실 저희뿐만 아니라 다른 밴드, 다른 아티스트들도 똑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밴드의 원동력이 음악을 만들고 발표하는 것과 맞먹게 공연을 열어서 대중과 호흡하는 거지 않나. 벌써 1년 반 가까이 공연을 못 했다. 공연에 목말라 있다”고 강조했다.

“현장에서 관객분들과 주고받는 호흡 그런 것들이 그리워요. 저희가 예정하고 있는 공연이 순조롭게 진행되길 기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정훈은 “코로나19에 직면한 상황을 돌파하려고 하기보다는 그냥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고 시국이 개선되어 정상화되었으면 좋겠다. 아니, 정상화 그 이상으로 예전보다 더 활발한 공연 문화가 도래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종완 역시 “코로나19가 넬에게 미친 영향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금전적인 부분이 아니겠냐”고 웃으면서 “우리가 의도하지 않게 음악을 못하는 게 자주 일어나는 일은 아니지 않나. 코로나19로 인해 우리가 타의에 의해 휘둘리면 안 되겠다는 것을 배웠다”고 거들었다.

한편, 넬은 2일(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아홉 번째 정규앨범 ‘Moments in between(모멘츠 인 비트윈)’ 발표한다. 더블 타이틀곡 ‘위로(危路)’와 ‘유희’를 비롯해 ‘Crash(크래시)’, ‘파랑 주의보’, ‘Don't say you love me(돈트 세이 유 러브 미)’, ‘Don't hurry up(돈트 허리 업)’, ‘Duet(듀엣)’, ‘말해줘요’, ‘정야’, ‘Sober(소버)’ 등 총 10곡이 수록돼 있다. ‘위로(危路)’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이민기가 출연한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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