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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오늘의 베프] 빅스 ‘대.다.나.다.너’‘hyde’ 리패키지 음반 타이틀곡... 발매 전부터 독특한 제목으로 관심 집중
김주현 기자 | 승인 2021.07.31 00:02
▲ 8년 전 오늘 발매된 빅스의 '대.다.나.다.너' / 사진: 앨범 커버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베프리포트가 ‘N년 전 오늘의 베프’ 코너를 연재합니다. N년 전의 명곡을 되돌아보고, 그 명곡을 부른 가수의 근황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2013년 7월 31일 발매된 VIXX(이하 빅스)의 ‘대.다.나.다.너’입니다.

♬ 대.다.나.다.너
첫 번째 미니앨범 ‘hyde(하이드)’의 리패키지 음반 ‘Jekyll(지킬)’의 타이틀곡이다. ‘Jekyll’은 ‘hyde’ 제작 단계부터 함께 기획된 앨범으로, 하이드로 변한 악마 같은 그들의 모습에서 과거 행복했던 지킬의 시절을 되돌아본다는 콘셉트다.

‘Jekyll’에는 동명의 인트로와 ‘대.다.나.다.너’를 비롯해 ‘어떡하지’, ‘어둠 속을 밝혀줘’, ‘hyde’, ‘그만 버티고 (Feat. 걸스데이 민아)’, ‘CHAOS(카오스)’, ‘Love Letter(러브 레터)’ 등 총 아홉 트랙이 수록돼 있다.

▲ '대.다.나.다.너'는 첫 번째 미니앨범 'hyde' 리패키지 음반 타이틀곡으로, 신혁과 김이나가 작업했다. 하이드로 변한 악마 같은 그들의 모습에서 과거 행복했던 지킬의 시절을 되돌아본다는 콘셉트가 녹아있다 / 사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대.다.나.다.너’는 샤이니 ‘Dream Girl(드림 걸)’ 등을 만든 신혁 작곡가 사단이 작곡하고 김이나 작사가가 노랫말을 쓴 작품이다. ‘다칠 준비가 돼 있어’, ‘hyde’에서 보여준 빅스의 어두운 이미지와는 상반된 밝은 느낌의 곡이다. 시원한 기타 리프가 파워 넘치는 신스와 어우러져 분위기를 환기한다. 사랑에 빠진 모습을 보여주는 가사는 지킬로 돌아온 빅스를 기다린 팬들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대.다.나.다.너’ 티저는 소리만 담긴 사운드 티저로 이목을 끌었다. 국내 최초 백워드 매스킹(Backward Masking) 기법을 이용한 음원을 공개한 것. 백워드 매스킹은 음악을 거꾸로 재생해서 들을 때 가사 속에 숨겨진 메시지가 들리게 하는 녹음 기술이다.

‘대.다.나.다.너’는 독특한 제목 탓에 발매 전부터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이민수 작곡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김이나 작사가가 자신의 의지와 다르게 지어진 어떤 곡 제목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네티즌이 “‘대.다.나.다.너’ 때문이냐”고 묻자 김이나는 “젤리피쉬를 믿을 뿐”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 레오와 켄은 군 복무 중이며, 엔(차학연)은 최근 '마인'에서 열연했다. 혁(한상혁)은 영화 '색다른 그녀' 촬영에 전념하고 있으며, 라비는 새로운 레이블 더라이브를 설립했다 / 사진: tvN, 인스타그램, 더라이브 제공

한편, 빅스는 레오와 켄의 군 복무로 완전체 공백을 보내고 있다. 대신 두 사람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엔(차학연)은 연기자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달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마인’에서는 한수혁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차기작으로는 새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를 논의 중이다. 혁(한상혁) 역시 영화 ‘색다른 그녀(감독 김진영)’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에 전념하고 있다. ‘색다른 그녀’는 젊은 남녀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한상혁을 비롯해 AOA 찬미, 최재환 등이 캐스팅됐다. 유튜브 채널 ‘H:LIFE(에이치:라이프)’도 운영하고 있다.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 수장인 라비는 최근 또 다른 레이블 더라이브(THEL1VE)를 설립하고 에일리를 영입했다. 더라이브는 라비가 힙합, R&B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을 지원하고 함께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만든 레이블이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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