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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간 떨어지는 동거’ 김도완이 말하는 #장기용 #이혜리 #강한나② (인터뷰)“강한나, 양혜선과 싱크로율 높아... 귀엽고 엉뚱하고 야무진 사람”
김주현 기자 | 승인 2021.07.24 15:27
▲ 배우 김도완이 tvN '간 떨어지는 동거'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화상으로 만났다 / 사진: 어썸이엔티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김도완이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호흡한 장기용, 이혜리, 강한나를 언급했다.

김도완은 지난 22일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연출 남성우·극본 백선우, 최보림)’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진행한 화상 인터뷰에서 장기용, 이혜리, 강한나와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형 누나들은 정말 최고였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먼저 김도완은 “기용이 형과는 만난 지 10분 만에 친해졌다. 제가 카트라이더라는 게임을 즐겨 하는데 형도 그 게임을 하더라. 게임 이야기를 하면서 바로 친해졌다. 사실 형은 게임을 하고 있지 않아도 늘 유쾌한 에너지를 가졌다. 같이 촬영하거나 사적으로 연락할 때나 유쾌한 에너지를 풍긴다”고 말문을 열었다.

▲ 배우 김도완이 tvN '간 떨어지는 동거'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화상으로 만났다 / 사진: 어썸이엔티 제공

이어 “혜리 누나는 제가 본 사람 중에 가장 대인배라는 느낌을 준 사람이다. 피곤하고 예민할 법도 한데 많은 사람들을 포용력 있게 챙기는 모습을 보고 많이 배웠다”고 극찬했다.

극 중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강한나에 대해서는 좀 더 많은 이야기를 풀어냈다. 특히 두 사람은 전작 tvN ‘스타트업’에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김도완은 “‘스타트업’에서 친밀도를 쌓아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친해지는 과정이 따로 필요 없었다. ‘간 떨어지는 동거’ 촬영 전에 카페에서 따로 만나 ‘어떻게 해야 이 커플을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을 나눴다”며 “한나 누나가 워낙 아이디어가 많은 사람이라 전 딱히 걱정할 게 없었다. 정말 나만 잘하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 배우 김도완이 tvN '간 떨어지는 동거'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화상으로 만났다 / 사진: 어썸이엔티 제공

또 “현장에서 한나 누나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었다. 어떻게 연기해야 예쁜 커플로 보일 수 있는지 센스 있고 탁월한 아이디어를 제공해줘서 호흡을 맞추는 데 전혀 걱정이 없었다. 참 재밌는 현장이었다”고 덧붙였다.

김도완은 강한나가 연기한 양혜선과 강한나 자체의 싱크로율이 높다고 평가했다. 김도완은 “누나와 친해지면서 사적인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한나 누나 성격이 혜선이와 비슷한 면이 많더라. 엉뚱하고 귀엽고 야무지기도 하다. 누나가 현장에서 가끔 춤도 추고 인형도 안고 있는데, 그 모습이 정말 혜선이로 보였다”며 “누나는 제가 지쳐있을 때마다 먹을 걸 챙겨주면서 ‘힘내라’, ‘밤에는 이걸 먹어라’ 하면서 잘 챙겨줬다. 누나 덕에 촬영장에 가는 시간도 행복했다”고 회상했다.

한편,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신우여(장기용 분)와 쿨내 나는 요즘 여대생 이담(이혜리 분)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다. 김도완은 극 중 장난기 가득한 워너비 남사친이자 사랑에 진심인 순정남 도재진 역을 맡아 양혜선과 달달한 로맨스를 그려내 호평받았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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