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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오늘의 베프] 에이핑크 ‘Mr.Chu’섹시 콘셉트 걸그룹 속 청순돌로 큰 사랑... 오는 4월 19일 데뷔 10주년 팬송 발매
김주현 기자 | 승인 2021.03.31 00:04
▲ 7년 전 오늘 발매된 에이핑크의 'Mr.Chu' / 사진: 앨범 커버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베프리포트가 ‘N년 전 오늘의 베프’ 코너를 연재합니다. N년 전의 명곡을 되돌아보고, 그 명곡을 부른 가수의 근황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2014년 3월 31일 발매된 Apink(이하 에이핑크)의 ‘Mr.Chu(미스터츄)’입니다.

♬ Mr.Chu
에이핑크의 네 번째 미니앨범 ‘Pink Blossom(핑크 블러썸)’의 타이틀곡이다. 소속사 측은 에이핑크의 ‘Pink Blossom’ 콘셉트에 대해 “더 이상 ‘몰라요’만을 외치는 수줍은 어린 소녀가 아니다. 발랄하지만 조금은 과감하게 사랑을 고백하고, 수줍지만 당돌하게 마음을 표현할 줄 안다”고 설명했다.

음반에는 타이틀곡 ‘Mr.Chu’를 비롯해 ‘SUNDAY MONDAY(선데이 먼데이)’, ‘Crystal(크리스탈)’, ‘사랑동화’, ‘So Long(소 롱)’ 등 일곱 트랙이 수록돼 있다.

▲ Mr.Chu는 에이핑크의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으로, 섹시 콘셉트를 내세운 여타 걸그룹들과 달리 청순함을 무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 사진: 'Mr.Chu' 티저 이미지

‘Mr. Chu’는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는 첫 입맞춤의 두근거림을 표현한 통통 튀는 가사가 돋보이는 팝 댄스곡이다. 다양한 이펙트 계열의 신스가 신나는 리듬과 만나 에이핑크의 깜찍한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그루브하게 시작되는 벌스를 지나 리드미컬한 후렴에 이르기까지 이전 에이핑크의 음악에서 들을 수 없었던 새로운 구성과 독특한 사운드를 만나 볼 수 있다.

뮤직비디오 속 에이핑크 멤버들은 분홍색 드레스, 교복, 테니스복 등을 입고 등장해 섹시 콘셉트를 내세운 여타 걸그룹들과 차별화를 뒀다. ‘몰라요’, ‘My My(마이 마이)’, ‘HUSH(허쉬)’, ‘NoNoNo(노노노)’ 등을 거쳐 조금은 다르게, 그러나 확실하게 청순 힐링돌을 고수해온 에이핑크의 매력이 잘 드러난다는 평가다.

‘Mr.Chu’는 당시 박효신, 매드클라운, 이선희 등 쟁쟁한 음원 강자를 꺾고 각종 음악방송에서 1위를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엠넷, 벅스, 소리바다 등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도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포인트 안무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신호를 보내는 ‘추파 춤’과 “내 맘 흔들 흔들어” / “몰래 살짝 다가와 부분”에 등장하는 ‘밀당 춤’이 바로 그것. 또 곡명에 걸맞게 손 키스를 날리는 춤도 많은 이들이 커버했다.

▲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에이핑크는 오는 4월 19일 팬송을 발표한다 / 사진: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에이핑크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3일부터 28일까지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온라인 전시회 및 팝업스토어 ‘Pink Carnival(핑크 카니발)’을 개최했다. 오는 4월 19일에는 팬송을 발매한다. 지난해 아홉 번째 미니앨범 ‘LOOK(룩)’ 이후 약 1년 만의 신곡이다.

정은지는 지난 21일 개막한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의 나타샤로 분해 열연 중이며, 손나은은 류준열, 전도연 주연의 새 드라마 ‘인간실격’ 출연을 확정했다. 윤보미는 최근 오색황토 스킨케어 브랜드의 새 얼굴이 됐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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