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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항상 신선한 가수 되고파”... 신인선이 ‘아프지 마세요’를 발매한 까닭① (인터뷰)신인선, 코로나19 시국 위로하는 트로트 발라드 ‘아프지 마세요’ 선봬
김주현 기자 | 승인 2021.03.22 14:58
▲ 트로트 가수 겸 뮤지컬배우 신인선이 신곡 '아프지 마세요' 발매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서면으로 만났다 / 사진: 빅컬쳐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성량, 시원하게 뽑는 발성이 제 장점이죠. 뮤지컬 식으로 감정을 표현한다면 현장에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할 거예요.”

트로트 가수 겸 뮤지컬배우 신인선(미스터싱싱)이 내세운 자신의 장점이다.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도 ‘봤냐고’, ‘사랑의 재개발’, ‘또 만났네요’, ‘창밖의 여자’ 같은 무대를 선보였던 신인선. 그런 그가 180도 다른 매력의 신곡을 들고 돌아왔다. 지난 14일 내놓은 ‘아프지 마세요’가 바로 그것.

‘아프지 마세요’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처음 겪은 아픈 현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을 담은 트랙이다. 전반부 오케스트라와 후반부 밴드 사운드가 합쳐지면서 잔잔하면서도 묵직한 감정선이 완성됐다.

▲ 트로트 가수 겸 뮤지컬배우 신인선이 신곡 '아프지 마세요' 발매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서면으로 만났다 / 사진: 빅컬쳐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선은 ‘아프지 마세요’ 발매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서면으로 만나 “코로나19 시국에 가장 필요한 곡이라고 생각해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며 “가수로서 위로를 드릴 수 있다면 당연히 노래로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부담스럽지 않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발라드 트로트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싶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가사에 집중하면 이야기가 보이고, 음악에 집중하면 악기가 들려요. 첫 소절 ‘저 멀리 떠나게 된 그곳은 어떤가요’란 부분이 특히 마음에 들어요. 코로나19 이전, 행복하고 활발했던 좋은 기억들을 추억하는 것으로도 해석되죠. 사극 뮤지컬 같기도 하고요.”

그는 발라드 트로트를 발표한 데에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신인선의 목표”라면서 “항상 빠르고 거센 모습만 보여드렸지만, 이번엔 차분한 리듬과 따뜻한 음색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뮤지컬을 하면서 느린 템포도 익숙해졌기 때문에 새로운 시도가 두렵지는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름에 맞게 늘 신선한 가수가 되고 싶다는 것.

“화려하거나 신나는 곡이 아니라서 신인선에게 어울릴 수 있을까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들어보시면 왜 코로나19 대국민 위로송인지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신선한 퍼포먼스로 신선한 무대를 보고 싶어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봄이 다가온 만큼 대중들에게 따뜻함 마음으로 프러포즈하고 싶었죠. ‘신인선이란 가수는 도대체 어떤 장르의 가수인가!’ 한계가 없는 가수로 남고 싶어요.”

▲ 트로트 가수 겸 뮤지컬배우 신인선이 신곡 '아프지 마세요' 발매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서면으로 만났다 / 사진: 빅컬쳐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는 ‘아프지 마세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힘을 빼고 부르는 게 힘들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가사 전달에 힘을 주다 보니 부담스러워지더라고요. 1절은 편집 없이 한 번에 진행했어요. 감정을 놓치지 않고 집중했죠. 녹음을 비교적 빠르게 진행했더니 프로듀서분들이 좋아해 주셨어요.”

마지막으로 신인선은 “올해에는 더욱 다양하고 신선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신인선이 이 정도로 잘했다고?’라고 놀랄 일만 만들어드리도록 하겠다. 항상 지금처럼만 욕심부리지 않고 늘 행복하게 일하고 싶다. 한 가지 바라는 게 있다면 코로나19가 종결돼 저의 신선한 에너지를 관객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다. 저도 제가 할 수 있는 한 모든 능력을 발휘하여 팬 여러분의 행복을 책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신인선은 ‘아프지 마세요’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군가 트로트 ‘실로암’ 발매도 계획되어 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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