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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수칙 위반’ 유노유호 측 “회원제 유흥업소 방문 후 도주? 女 종업원 없었다” (공식입장)“고민 상담하고 싶다는 친구 연락 받고 간 곳, 그날 처음 방문”
김주현 기자 | 승인 2021.03.12 23:27
▲ 동방신기 유노윤호 측이 불법 업소에서 술을 마시다 도주했다는 보도에 대해 "고민 상담을 하고 싶다는 친구의 연락을 받고 간 곳"이라며 "여성 종업원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한 혐의로 입건된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경찰 적발 당시 도주 시도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2일(오늘) MBC ‘뉴스데스크’는 “유노윤호가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한 유흥주점에서 지인 3명 및 여성 종업원과 자정까지 술을 마셨다. 이 유흥주점은 회원제, 예약제로 운영되는 불법 업소”라며 “신고를 받은 경찰이 자정께 들이닥치자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들은 유노윤호의 도주를 돕기 위해 몸싸움을 벌였으며, 이 사이 유노윤호는 도주를 시도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하지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보도됐다”며 이를 부인했다. SM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노윤호는 고민 상담을 하고 싶다는 친구의 연락을 받고 친구가 오라는 장소로 갔을 뿐이며, 그날 처음 방문한 곳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유노윤호는 해당 장소에서 친구들끼리만 시간을 보냈고, 여성 종업원이 동석한 사실 역시 전혀 없다. 단속 당시 현장에는 여성 종업원이 아닌 결제를 위하여 관리자들이 있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유노윤호는 단속 당시 도주를 시도한 사실이 전혀 없다. 오히려 경찰 및 관련 공무원들의 공무집행에 성실히 협조하여 곧바로 현장에서 신분 확인 후 귀가 조치를 받았다. 갑작스럽게 십여 명의 사복경찰이 들이닥쳐 단속하는 상황에서 경찰관임을 인식하지 못했던 친구 일부가 당황해 항의하기는 했으나, 이는 유노윤호와는 관계없이 일어난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유노윤호는 지난 10일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을 견디며 애써 주시는 의료진 여러분을 비롯하여 힘들고 지친 하루를 보내고 계신 모든 분들께도 죄송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면서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다 영업 제한 시간을 지키지 못한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 스스로에게도 화가 난다”고 사과한 바 있다.

▲ 동방신기 유노윤호 측이 불법 업소에서 술을 마시다 도주했다는 보도에 대해 "고민 상담을 하고 싶다는 친구의 연락을 받고 간 곳"이라며 "여성 종업원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 사진: 방송화면 캡처

이하는 공식입장 전문이다.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유노윤호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보도되어, 이에 대한 당사의 입장 말씀드립니다.

유노윤호가 방역 수칙을 지키지 못한 점은 명백한 잘못이고, 스스로도 깊이 반성하고 있으나 방역 수칙을 어긴 것 외에 잘못된 행동은 절대 하지 않았습니다.

유노윤호는 고민 상담을 하고 싶다는 친구의 연락을 받고 친구가 오라는 장소로 갔을 뿐이며, 그날 처음 방문한 곳이었습니다.

또한 유노윤호는 해당 장소에서 친구들끼리만 시간을 보냈고, 여성 종업원이 동석한 사실 역시 전혀 없습니다. 단속 당시 현장에는 여성 종업원이 아닌 결제를 위하여 관리자 분들이 있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유노윤호는 단속 당시 도주를 시도한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경찰 및 관련 공무원들의 공무집행에 성실히 협조하여 곧바로 현장에서 신분 확인 후 귀가 조치를 받았습니다. 갑작스럽게 십여명의 사복경찰이 들이닥쳐 단속하는 상황에서 경찰관임을 인식하지 못했던 친구 일부가 당황해 항의하기는 했으나, 이는 유노윤호와는 관계없이 일어난 일입니다.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채, 사실과 다르게 보도된 부분은 심히 유감스럽습니다. 잘못한 부분에 대한 질책과 벌은 달게 받겠으나 근거 없는 억측은 삼가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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