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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오늘의 베프] 서인국 ‘너라는 계절’서인국의 감성 자작곡... 현재는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촬영 전념
김주현 기자 | 승인 2021.03.08 00:05
▲ 5년 전 오늘 발매된 서인국의 '너라는 계절' / 사진: 앨범 커버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베프리포트가 ‘N년 전 오늘의 베프’ 코너를 연재합니다. N년 전의 명곡을 되돌아보고, 그 명곡을 부른 가수의 근황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2016년 3월 8일 발매된 서인국의 ‘너라는 계절’입니다.

♬ 너라는 계절
2009년 정식 데뷔 후 ‘사랑해 U’, ‘애기야’, ‘Take(테이크)’, ‘Shake It Up(셰이크 잇 업)’, ‘밀고 당겨줘’를 비롯해 tvN ‘응답하라 1997’로 큰 사랑을 받은 서인국이 선보인 다섯 번째 디지털싱글 타이틀곡이다.

그의 음반으로서의 결과물은 2014년 5월 선보인 ‘봄 타나봐’ 이후 약 2년 반만이다. 그는 오랜 공백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감성 발라드 자작곡으로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너라는 계절’은 브리티시 소울을 기반으로 한 팝 발라드로,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트랙이다. 서인국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여 한층 성장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였으며, 프로듀싱팀 멜로디자인과 작사가 김지향이 힘을 보태 완성도를 높였다.

▲ '너라는 계절'은 서인국의 대표곡이자 자작곡으로, 진한 여운과 감동을 선사한다 / 사진: 티저 이미지 및 프롤로그 영상 캡처

‘너라는 계절’ 도입부의 반복적인 피아노 선율과 감성적인 보컬, 이 두 가지만으로도 짙은 호소력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노래 전체를 부드럽게 감싸는 스트링 사운드는 이별의 그리움과 쓸쓸함을 따스하게 어루만져준다. 브릿지 파트를 향해 갈수록 점차 고조되는 음악과 이에 맞춰 시시각각 변해가는 서인국의 감정선은 한 편의 영화를 연상시키기에 충분하다.

뮤직비디오는 키썸의 ‘Love Talk(러브 톡)’, 김예림의 ‘Stay Ever(스테이 에버)’ 등을 연출한 콧수염 필름즈와 호흡을 맞춰 만들었다. 모델 김진경이 여자주인공으로 출연, 서인국과 함께 라이브한 공간 속 둘만의 세계를 판타지한 감성으로 풀어냈다. 비현실적인 상황에서 서인국과 김진경이 선보인 감정 연기와 아름다운 영상미는 여심을 자극한다.

당시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어느덧 데뷔 7년 차를 맞이한 서인국은 가수에서 시작해 배우로서도 본인의 위치를 확실하게 확립하며, 멀티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에 가수 서인국으로서 들고 찾아온 자작곡 ‘너라는 계절’은 듣는 이들에게 춥고 쓸쓸했던 지나간 사랑에 대한 감성을 떠올리게 하며 오랫동안 진한 여운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현재 연기자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서인국은 연내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촬영에 한창이다 / 사진: 각 소속사 제공

한편, 연기자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서인국은 현재 tvN 새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촬영에 한창이다.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서인국 분)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박보영 분)의 치명적인 100일 한정 판타지 로맨스다. 서인국 외 박보영, 이수혁, 강태오, 신도현, 송주희, SF9 다원 등이 함께 한다.

아울러 새 영화 ‘늑대사냥’ 출연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F 액션 스릴러를 표방하는 ‘늑대사냥’은 해외에서 죄수를 호송하는 배 안에서 이뤄지는 일들을 그린다. 프리 프로덕션을 거쳐 오는 7월 초 촬영에 돌입할 전망이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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