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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 측 “4일 촬영 취소, 지수 학교폭력 관련 논의 진행 예정” (공식입장)지수, 과거 학교폭력 가해 의혹 인정 “변명의 여지 없다”
김주현 기자 | 승인 2021.03.04 13:13
▲ '달이 뜨는 강' 금일 촬영이 지수의 학교폭력 인정 여파로 취소됐다 / 사진: KBS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지수가 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인정하면서 ‘달이 뜨는 강’ 촬영이 취소됐다.

4일(오늘)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측 관계자는 베프리포트와의 통화에서 “금일 촬영을 취소했다”며 “지수와 관련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수는 현재 ‘달이 뜨는 강’에서 극의 핵심이자 남자주인공 온달로 분해 열연 중이다. ‘달이 뜨는 강’은 20부작 중 6회까지 방송됐으며, 촬영은 95% 이상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 '달이 뜨는 강' 금일 촬영이 지수의 학교폭력 인정 여파로 취소됐다 / 사진: KBS 제공

그는 지난 2일부터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휩싸였다. 성희롱을 일삼고 학급 내 따돌림을 주도했다는 것. 고등학생 신분으로 신분증을 위조해 유흥시설에 드나들었다는 제보도 등장했다.

지수는 금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로 인해 고통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과거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며 “연기를 시작하게 되면서 제 과거를 덮어둔 채 대중의 과분한 관심을 받으며 여기까지 온 것 같다. 그러나 마음 한켠에 과거에 대한 죄책감이 늘 존재했고 돌이키기엔 너무 늦은 후회가 제게는 늘 큰 불안함으로 다가왔다. 어두운 과거가 항상 저를 짓눌러 왔다”고 사과했다.

한편,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분)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순애보를 그린다. 지수 외에 김소현, 이지훈, 최유화, 강하늘, 김법래, 차광수, 김정영, 손우혁 등이 출연 중이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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