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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선미가 동방신기 유노윤호를 인생의 롤모델로 꼽으며 '꼬리' 커버를 요청했다 / 사진: 어비스컴퍼니 제공 |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가수 선미가 동방신기 유노윤호를 “인생의 롤모델”이라며 치켜세웠다.
선미는 23일(오늘) 오후 코로나19 확산 방지차 온라인 생중계로 대체된 컴백 기념 쇼케이스에서 “유노윤호 선배님을 정말 존경한다”고 밝혔다.
선미는 “열정이 넘치시면서 너무 겸손하시고, 또 순수하시지 않나. 정말 존경스럽다. 그 모습을 본받고 싶다. 저 역시도 유노윤호 선배님처럼 멋진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누군가가 제 곡을 커버해주시는 일이 정말 대단하고 영광스럽고 성공한 인생이란 생각이 든다. 저 역시 연예인인데 그런 걸 보는 게 신기하다”며 “개인적으로 유노윤호 선배님께서 ‘꼬리’를 커버해주시면 너무 영광일 것 같다”고 강조했다.
한편, 선미는 금일 오후 6시 디지털싱글 ‘꼬리’를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꼬리’는 섬세하면서도 민첩한 고양이의 특성들을 적극적이고 본능적이며 당당한 여성의 사랑에 빗대어 풀어낸 곡으로, 색다른 리듬감과 캐치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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