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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괴물’ 여진구 “청결한 형사 캐릭터, 평소 제 모습과 정말 달라”“겨울 촬영 탓에 콧물로 인한 NG 나”
김주현 기자 | 승인 2021.02.18 14:52
▲ 배우 여진구가 '괴물'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 사진: JTBC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여진구가 한주원 역할과 본인의 싱크로율을 설명했다.

18일(오늘) 오후 JTBC 새 금토드라마 ‘괴물(연출 심나연·극본 김수진)’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치자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심나연 감독과 배우 신하균, 여진구가 참석했다.

이날 여진구는 “저희 드라마에 도움이 될지 모르겠는데, 겨울에 촬영하다 보니 콧물이 많이 나오더라. 그런 의도치 않은 NG들이 있었다. 에피소드라고는 이런 것밖에 생각이 안 난다”고 운을 뗐다.

여진구는 극 중 문주시 만양 파출소 1팀 1조 조장 한주원으로 분한다. 생애 첫 형사 캐릭터에 도전한 그는 “여러분께 익숙한 형사의 모습은 아니다. 주원이는 청결에 예민하다. 현장에서 인간적인 냄새를 풍기고 이렇다기보다는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덕분에 머리로 사건을 해결하는 인물”이라며 “만양에 내려오면서 산전수전을 겪고 여러 경험을 배우게 되는 그런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이어 “초반과 후반의 주원이를 어떻게 연기해나갈지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사람을 대하는 태도나 행동, 표정을 연구했다. 사실 제 평소 모습과 굉장히 다르다. 저는 현장에 올 때도 그렇고 평소에도 그렇고 깔끔한 편은 아니다. 편안함을 추구하는 것 같다”며 웃었다.

한편, ‘괴물’은 ‘괴물은 누구인가. 너인가. 나인가. 우리인가.’란 슬로건 아래 만양에서 펼쳐지는 괴물 같은 두 남자의 심리 추적 스릴러를 그린다. 신하균, 여진구 외 최성은, 최대훈, 김신록, 천호진, 손상규, 백석광, 남윤수, 길해연 등이 출연한다. 오는 19일 밤 11시 첫 방송.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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