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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 2021시즌도 재창단 첫해 유니폼 입는다2020시즌과 동일한 유니폼을 입고 승격 재도전
최민솔 기자 | 승인 2021.02.16 17:18
▲ 사진: 대전하나시티즌

[베프리포트=최민솔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2021시즌에도 2020시즌과 동일한 유니폼을 입고 승격에 재도전한다.

지난해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새롭게 출발한 대전은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창단식을 갖고 재창단 후 첫 유니폼을 공개한 바 있다.

유니폼은 대전시티즌의 상징색인 자주색과 하나금융그룹의 고유색인 하나그린이 하나로 융화되는 모습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대전하나시티즌이 대전시티즌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함을 표현했다. 또한 강렬한 세로 줄무늬 패턴을 통해 1부 리그 승격을 향한 의지를 담아내며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대전은 구단의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다시 한번 온 구성원이 합심하자는 각오를 담아 2021시즌에도 2020시즌과 동일한 유니폼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재창단 첫해의 유니폼을 입고 승격을 이루고자 하는 결연한 각오도 담고 있다.

유니폼은 구단 공식 용품 후원사인 아스토레에서 제작한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내구성을 높이고 땀 흡수율을 개선하는 등 기능적인 면에서도 세심하게 고려해 제작될 예정이다.

한편, 대전은 대전월드컵경기장 잔디 교체 작업으로 인해 올해 8월부터 잔여 경기를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 시기에 맞춰 신축 야구장 준공 부지로 선정되어 올해를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한밭종합운동장의 고별 경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대전은 창단 첫해인 1997년부터 대전월드컵경기장 준공 전까지 한밭종합운동장을 주경기장으로 사용했다. 지난 2014년에도 대전월드컵경기장 잔디 교체로 인해 9월부터 한밭운동장을 사용하며 K리그2 우승을 확정 지은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대전의 역사와 추억이 깃든 한밭종합운동장에서 특별한 고별전을 위해 대전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레트로 유니폼도 출시할 계획이다.

대전 측은 “지난해 제작된 유니폼은 대전시티즌의 역사와 전통, 대전하나시티즌으로의 새 출발, K리그1 승격 등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상징적인 유니폼을 입고 올 시즌 목표 달성을 위해 구성원들 모두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경기장뿐만 아니라 대전지역 곳곳에서 대전하나시티즌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성적, 마케팅 모든 부분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최민솔 기자  solsol@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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