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백
    여백
  • 여백
HOME Entertainment 인터뷰
[BF TALK] ‘암행어사’ 김명수 “계속 일을 찾다 보니 운이 좋았죠”① (인터뷰)김명수, 입대 전 마지막 작품 ‘암행어사’ 성황리 마무리... 오는 20일 팬미팅 개최
김주현 기자 | 승인 2021.02.10 00:05
▲ 배우 김명수(인피니트 엘)가 KBS 2TV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서면으로 만났다 / 사진: 매니지먼트 이상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제가 계속 뭔가를 해야 하는 성격인 것 같아요. 계속 일을 찾다 보니 다행스럽게도 기회가 주어졌던 거고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운이 좋았어요.”

김명수(인피니트 엘)는 최근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연출 김정민·극본 박성훈, 강민선, 이하 암행어사)’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일을 좇다 보니 자연스레 운이 따라왔다는 것. 운으로만 치부하기엔 그의 노력 성장 서사는 탄탄했다.

2010년 인기 보이그룹 인피니트로 데뷔한 김명수는 대표적인 ‘연기돌’ 중 한 명이다. 그룹 활동을 병행하며 ‘닥치고 꽃미남밴드’, ‘엄마가 뭐길래’, ‘주군의 태양’, ‘앙큼한 돌싱녀’,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군주 - 가면의 주인’, ‘미스 함무라비’, ‘단, 하나의 사랑’, ‘어서와’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얼굴을 비췄다.

다만 전작 ‘어서와’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지 못하면서 낮은 시청률을 보이는 등 좋지 않은 성적을 거둬 조바심도 났을 터. 하지만 ‘암행어사’는 김명수, 권나라, 이이경 등 젊은 피들의 열연과 탄탄한 이야기 구조에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더니 KBS 월화극으로는 3년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 배우 김명수(인피니트 엘)가 KBS 2TV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서면으로 만났다 / 사진: 매니지먼트 이상 제공

그 역시 “‘암행어사’가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데다 촬영 내내 즐겁게 임한 작품이라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시청률도 두 자릿수를 기록해 더 행복하다”고 밝혔다.

‘암행어사’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 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명수는 극 중 낮에는 관료, 밤에는 타짜로 화려한 이중생활을 하다 암행어사로 발탁돼 어사단을 이끌게 되는 성이겸 역을 맡아 열연했다.

김명수는 “성이겸은 다양한 면모를 지니고 있고, 시간이 갈수록 성장해 나가는 캐릭터”라며 “연기하면서도 이런 변화들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암행어사’가 잘 된 것은 “에피소드의 힘과 어사단 3인방의 유쾌한 케미스트리 덕”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회를 거듭할수록 더 흥미진진한 사건이 이어지고 사건을 해결하는 어사단도 코믹하거나 혹은 진지하게 호흡을 맞췄어요. 여기에 숨겨져 있던 주인공들의 전사가 구체적으로 드러나면서 스토리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줬다고 생각해요.”

▲ 배우 김명수(인피니트 엘)가 KBS 2TV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서면으로 만났다 / 사진: 매니지먼트 이상 제공

더불어 김명수는 본인이 생각하는 ‘암행어사’의 명장면을 꼽기도 했다. 어사단이 고을에서 일어난 연쇄살인사건을 조사하다 용의자인 고을 도령을 붙잡는 장면이었다.

“고을 부호의 아들이라 할 수 없이 풀어주면서 이런 말을 해요. ‘죽음 앞에서 양반과 천민은 따로 없다. 대감의 아들이 무엇이 관대 백성을 우습게 보며 그 죽음을 하찮게 여기는 것이오?’. 이 장면과 대사를 꼽은 특별한 이유는 없어요. 그냥 제 마음속에 깊게 박혔어요.”

‘암행어사’를 마무리한 김명수는 오는 20일 온택트 팬미팅 ‘Remember US(리멤버 어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 3일 데뷔 11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처음 선보인 ‘기억과 기억 사이’를 비롯한 다양한 세트리스트를 준비하고 있다.

그는 “11년간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동안 팬 여러분도 코로나19로 빼앗긴 평범한 일상을 되찾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김명수는 오는 22일 해병대에 입대, 팬들과 잠시만 안녕을 고한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BEST Entertainment / Football Friends 글이 주는 감동. 베프리포트
<저작권자 © 베프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주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제휴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ㆍ광고문의
주식회사 베프리포트  |  T/F 02-521-1793
등록번호 : 경기 아 51330  |  등록 및 발행연월일 : 2015년 11월 2일
제호: 베프리포트   |  발행인·편집인 : 정일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최민솔
발행소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37길 24-9 B02호,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경춘로 2248번길 40
대표문의 : 1one@beffreport.com  |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Copyright © 2021 베프리포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