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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박지영, 내공 넘치는 기품
채이슬 기자 | 승인 2021.02.09 15:52
▲ 배우 박지영의 화보가 공개됐다 / 사진: 릿터 제공

[베프리포트=채이슬 기자] 배우 박지영의 이지적인 매력이 가득한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민음사 격월 문학잡지 ‘Littor(릿터)’와의 인터뷰에서 박지영은 책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하고 연기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밝히며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지영은 내추럴하면서도 포스가 느껴지는 포즈로 그야말로 내공 넘치는 배우의 기품을 드러냈다. 롱 드레스와 오버사이즈 재킷으로 우아함을 더한 박지영은, 시크미를 발산하다가도 소녀 같은 밝은 미소로 반전 매력까지 선보였다.

▲ 배우 박지영의 화보가 공개됐다 / 사진: 릿터 제공

“문학은 결국 남의 삶을 통해 나를 반성하는 일이 아닐까 싶다”고 견해를 나타낸 박지영은 오랜 시간 아껴온 책과 작가들을 소개하며 아이처럼 들떴다는 후문. 박지영은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생활했던 시간을 회상하며 “한국에 올 때마다 트렁크에 책을 가득 채워 갔다. 다 읽으면 다시 트렁크에 가득 담아서 한국에 오고. 집에 들어가면 해가 어둑어둑한데 불도 안 켜고 다들 책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30년 넘게 꾸준히 연기를 해온 자신만의 원동력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이제 작품 속에서 늙고, 젊고, 카리스마 있는 다양한 삶을 사는 게 원동력인 것 같다. 대본을 고를 때도 되도록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는 인물을 고른다”고 전했다.

▲ 배우 박지영의 화보가 공개됐다 / 사진: 릿터 제공

여전히 좋은 작품을 만나는 게 꿈이라는 박지영은 올해도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들을 찾을 예정이다. 가장 가까운 차기작은 올 상반기 방송되는 JTBC 드라마페스타 ‘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다. 결혼식 날 뒤통수 치고 도망간 신랑을 엄마와 딸이 함께 쫓는 코믹 추격 로드 드라마에서 박지영은 딸에게 모든 걸 바치는 엄마 ‘강경애’ 역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연기와 감동, 즐거움까지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박지영의 문학 감성을 확인할 수 있는 인터뷰와 화보는 ‘릿터’ 28호에서 만날 수 있다.

채이슬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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