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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펜트하우스’부터 ‘바람피면 죽는다’까지… 김영대 “점차 나아지고 싶어요”① (인터뷰)“돌아보면 아쉬운 순간 많지만... 청춘물·사극에도 도전하고파”
김주현 기자 | 승인 2021.02.03 13:12
▲ 배우 김영대가 SBS '펜트하우스', KBS 2TV '바람피면 죽는다'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서면으로 만났다 / 사진: 아우터코리아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돌아보면 ‘좀 더 잘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라고 느끼는 순간들이 많기에 오히려 앞으로의 행보에 계속 욕심이 생기는 것 같아요.”

김영대는 최근 SBS ‘펜트하우스(연출 주동민·극본 김순옥)’, KBS 2TV ‘바람피면 죽는다(연출 김형석, 김민태·극본 이성민)’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서면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무사히 촬영을 마친 것으로 만족한다”면서도 “아쉬운 점이 정말 많다”고 토로했다.

김영대는 지난달 5일 끝난 ‘펜트하우스’에서 결점 하나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아버지 주단태(엄기준 분)에게 상처를 받고, 쌍둥이 동생 석경(한지현 분)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행동하는 주석훈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아울러 지난달 28일 막 내린 ‘바람피면 죽는다’에서는 투철한 애국심을 지닌 국정원 에이스 차수호로 분해 열연했다. 평소에는 무뚝뚝하지만 여주(조여정 분)에게만은 다정한 모습을 선보이며 대체불가란 호평을 얻었다.

▲ 배우 김영대가 SBS '펜트하우스', KBS 2TV '바람피면 죽는다'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서면으로 만났다 / 사진: 아우터코리아 제공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끝까지 무사히 촬영을 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펜트하우스’, ‘바람피면 죽는다’ 모두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김영대는 ‘펜트하우스’에서 엄기준, 김소연, 이지아, 유진 등과 호흡을 맞췄고, ‘바람피면 죽는다’를 통해서는 조여정, 고준과 만났다.

김영대는 전작 ‘어쩌다 발견한 하루’와 비교하며 “선배님들과 호흡하게 되면서 연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부분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학원물인 ‘어쩌다 발견한 하루’와는 분명 다른 결이 있었을 터.

“주고받는 연기에 있어서도 자연스러운 리액션을 유도해 주셨고 드라마적인 호흡 또한 선배님들의 리드에 맞춰 안정적으로 나아갈 수 있었어요. 분위기 역시 좋은 분들과 함께 하니 좋을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 배우 김영대가 SBS '펜트하우스', KBS 2TV '바람피면 죽는다'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서면으로 만났다 / 사진: 아우터코리아 제공

김영대는 차수호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특별히 노력한 부분을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차수호라는 캐릭터는 국정원 요원으로서 전문적인 면모를 여러 방면에서 갖춰야 하는 인물이다. 그래서 말투와 행동에 있어서 고민을 많이 했다”며 “수많은 경험들을 겪어온 정예 요원이었기에 어떠한 상황에도 차분할 수 있어야 했고 침착해야 했다. 호흡에도 여유가 있어야 했기에 이러한 부분들을 고민하며 연구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실제 저의 성격과 맞는 밝은 청춘물도 해보고 싶고 사극에도 도전해보고 싶다.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로서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활동 계획이다. 한 작품 한 작품을 통해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영대는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펜트하우스’ 시즌2에 출연한다. 올해 기대작인 JTBC ‘언더커버’에도 짧게나마 얼굴을 비출 계획이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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