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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첼시, ‘9위 추락’ 램파드 감독 전격 경질최근 EPL 5경기서 1승 1무 3패 부진
정일원 기자 | 승인 2021.01.25 22:46
▲ 프랭크 램파드 감독 경질 소식을 전한 첼시 / 사진: 첼시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첼시가 성적 부진을 이유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25일(한국시간) 첼시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매우 힘든 결정이었으며, 구단 수뇌부는 결코 가볍게 결정을 내린 것이 아니다”라며 램파드 감독 경질 소식을 전했다.

첼시 측은 “램파드 감독이 이뤄낸 것에 감사를 표하지만, 최근 구단의 성적과 경기력은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경질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여름 이적시장서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투자한 첼시는 하베르츠, 베르너 등을 추가로 영입하며 상위권 경쟁을 노렸지만, 최근 부진한 성적으로 인해 순위가 9위까지 처졌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성명을 통해 “아주 어려운 결정이었으며, 램파드 감독과는 개인적으로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 그러나 현 상황에서는 감독을 교체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지난 2019년 7월 3년 계약으로 첼시에 부임한 램파드 감독은 지난 시즌 첼시를 이끌고 EPL 4위를 차지하며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확보했다. 또한 부임 첫 시즌에 FA컵 결승에 오르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지만, 천문학적인 이적료가 투입된 2020-21 시즌에는 기대 이하의 성적과 지도력을 보였다.

한편, 영국 BBC 등 복수의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램파드 감독의 후임으로 최근 파리 생제르망(PSG)을 떠난 토마스 투헬 감독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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