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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이시영이 미국 드라마 '멘탈리스트' 리메이크작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 사진: KBS 제공 |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이시영이 차기작을 보고 있다.
20일(오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베프리포트에 “이시영이 ‘멘탈리스트’ 리메이크작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멘탈리스트’는 2008년부터 2015년까지 미국 CBS에서 방영돼 큰 인기를 끈 작품으로, 국내에서 리메이크를 추진 중이다. ‘호구의 사랑’, ‘프로듀사’, ‘제3의 매력’을 연출한 표민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방송사 및 편성 시기는 미정이다.
앞서 박시후가 정신과 의사 제인 역 물망에 오른 가운데, 이시영이 박시후와 호흡을 맞추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시영은 최근 베일을 벗은 넷플릭스 ‘스위트홈’에서 서이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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