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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싱협회, 대한민국 복싱 최초 외국인 여성 지도자 선발최초 외국인 여성 지도자 아리안
박경식 기자 | 승인 2021.01.20 15:15
▲ 한국 복싱 최초 외국인 여성 지도자 아리안과 여자 복싱 대표 선수단 / 사진: 대한복싱협회 제공

[베프리포트=박경식 기자] 대한복싱협회(회장 하용환)가 한국복싱 사상 최초로 여성 지도자 및 외국인 여성 지도자를 선발했다.

복싱협회는 지난 19일부터 2021년 국가대표 강화훈련을 충주 복싱훈련장에서 실시했다. 선수단 구성은 나동길 감독을 비롯해 코치 장한곤, 이경열, 김정주, 한순철, 그리고 외국인 여성 지도자 아리안,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오연지, 임애지 선수 총 29명이다.

특히 복싱 국가대표 지도자 중 한국 복싱 최초 여성 지도자 및 한국 복싱 최초 외국인 여성 지도자를 선발했다. 이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새로운 약진과 국가대표 선수단의 국제화를 위해 복싱협회에서 캐나다 출신의 아리안 지도자를 전격 영입했다.

선수 시절 13년간 캐나다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하며 두 차례 세계대회(2006, 2008년) 우승과 2016 리우올림픽 출전 경험을 가진 베테랑이다. 이후 캐나다 내에서 눈에 띄는 지도자 생활을 한 그녀는 현재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한편, 아리안 영입은 2019년 2월 캐나다 선수단을 이끌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복싱 선수단과 합동훈련 과정에서 그의 지도능력을 유심히 지켜본 복싱관계자의 눈에 띄어 이루어졌다.

아리안은 “2020 도쿄올림픽 대회 및 각종 국제대회에서 한국선수들이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경식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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