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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김소현이 이앤티스토리와 결별했다 / 사진: MBC 제공 |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김소현이 현 소속사 E&T STORY 엔터테인먼트(이하 이앤티스토리)와 결별한다.
15일(오늘) 이앤티스토리는 언론사에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김소현과 오랜 대화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18년부터 당사와 함께 하며 동고동락한 김소현의 뜻을 존중하기로 하였고, 앞으로도 김소현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김소현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소현은 지난해 말 이앤티스토리를 떠나 전지현, 윤지민, 서지혜 등이 소속된 문화창고로 이적한다는 소문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 문화창고 측 관계자는 본지에 “만난 적은 있지만 계약과 관련해 결정된 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소현은 오는 2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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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김소현이 이앤티스토리와 결별했다 / 사진: KBS 제공 |
이하는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E&T STORY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저희 E&T STORY 엔터테인먼트는 김소현 배우와 오랜 대화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당사와 함께 하며 동고동락한 김소현 배우의 뜻을 존중하기로 하였고, 앞으로도 김소현 배우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할 것입니다.
당사를 믿고 함께 해 준 김소현 배우에게 감사드리며 그동안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김소현 배우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보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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