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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박지영과 조은지가 '인간실격'에 출연한다 / 사진: 프레인TPC 제공 |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박지영과 조은지가 ‘인간실격’에 출연한다.
12일(오늘) 두 사람의 소속사 프레인TPC 관계자는 베프리포트에 “박지영, 조은지가 새 드라마 ‘인간실격’에 출연하는 게 맞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박지영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의 차기작으로 ‘인간실격’을 선택했다. 조은지는 2015년 막 내린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이후 약 6년 만에 정식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하게 됐다.
‘인간실격’은 결국 아무것도 되지 못한 채 길을 잃은 마흔의 여자와 결국 아무것도 못 될 것 같은 자기 자신이 두려워진 스물일곱 살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전도연, 류준열이 주연 물망에 올라 관심을 받았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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