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백
    여백
  • 여백
HOME Entertainment 인터뷰
[BF TALK] ‘펜트하우스’ 이태빈 “민혁이 휴대폰부터 압수해야죠”② (인터뷰)“‘이민혁스럽다’는 말, 칭찬으로 들려... ‘펜트하우스’는 학창 시절 향수 채워준 작품”
김주현 기자 | 승인 2021.01.07 13:58
▲ 배우 이태빈이 SBS '펜트하우스'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크레빅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이태빈이 ‘펜트하우스’의 이민혁 캐릭터를 연기하며 어려웠던 부분을 짚었다.

이민혁은 지난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크레빅엔터테인먼트에 사옥에서 진행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사실 민혁이란 캐릭터는 쉽게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인데, 점차 저에게 민혁이 같은 모습이 발견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 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그리는 드라마다. 이태빈은 극 중 고상아(윤주희 분)와 이규진(봉태규 분)의 아들 이민혁으로 분했다. 이민혁은 청아예고와 헤라팰리스의 핫이슈를 가장 먼저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는 사교계 황제다.

그는 “저는 원래 차분하고 리액션도 적은 편인데, 민혁이는 참 까불고 리액션이 큰 인물이다. 민혁이의 일부 장점을 찾다보니 저도 바뀌고 있는 것 같다”며 “민혁이의 어리고 철없는 말투를 따라 하려고 노력을 기울였다”고 회상했다.

“사실 저는 학교에서 교복을 입은 기억이 그리 많지 않거든요. 학생 캐릭터를 맡는 게 설레고 기대가 컸었어요. 놀이공원 갈 때 교복 입고 가는 게 꿈이기도 했으니까요. 저한테는 ‘이민혁스럽다’는 말이 참 좋은 칭찬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저에게 ‘펜트하우스’는 또 다른 학창 시절 같아요. 학교에 대한 향수가 있었는데 ‘펜트하우스’로 조금이나마 채울 수 있었거든요.”

▲ 배우 이태빈이 SBS '펜트하우스'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크레빅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울러 이태빈은 “민혁이가 분량이 많지도 않고 그렇다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인물도 아니라 연기하기가 어려웠다. 친구들에게 반응하는 방법도 성격도 이해할 수 없었다. 이제는 이해가 아닌 제가 그냥 이민혁처럼 하려고 한다. 시즌2에서는 좀 더 이민혁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펜트하우스’의 차기작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을까. 그는 “‘펜트하우스’가 굉장히 잘 된 드라마라 시청자분들께 저라는 사람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민혁 캐릭터를 연기하며 제가 몰랐던 저의 모습도 발견했기 때문에 앞으로 만날 새로운 인물들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형으로서 동생 이민혁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을까. 이태빈은 “이민혁이 진짜 살아있는 인물이라면 일단 곁에 두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가장 먼저 휴대폰부터 압수하겠다”며 웃었다.

“사실 민혁이는 주위에서 좋은 조언을 해준다면 잘 따라갈 것 같아요. 스스로 주체가 되어서 악을 행한다기보다는 그런 게 재밌어 보여서 따라 하는 것 같거든요. 그야말로 잘 모르는 거죠. 만약 제가 청아예고에 다녔다면 민혁이를 때려서라도 옆에서 붙어서 집중관리를 해주고 싶어요. 그러면 좋은 사람이 될 거라 생각해요.”

한편, ‘펜트하우스’ 시즌1은 지난 5일 막을 내렸다. 시즌2는 오는 2월 방송 예정이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BEST Entertainment / Football Friends 글이 주는 감동. 베프리포트
<저작권자 © 베프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주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제휴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ㆍ광고문의
주식회사 베프리포트  |  T/F 02-521-1793
등록번호 : 경기 아 51330  |  등록 및 발행연월일 : 2015년 11월 2일
제호: 베프리포트   |  발행인·편집인 : 정일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최민솔
발행소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37길 24-9 B02호,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경춘로 2248번길 40
대표문의 : 1one@beffreport.com  |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Copyright © 2021 베프리포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