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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어송라이터 주니가 2020년 활발한 활동을 펼친 것을 계기로 베프리포트와 서면으로 만났다 / 사진: 모브컴퍼니 제공 |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싱어송라이터 JUNNY(이하 주니)가 협업해보고 싶은 아티스트로 아이유를 꼽았다.
주니는 최근 베프리포트와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함께 하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아이유라고 답했다.
그는 “이유라고 할 게 있을까. 아이유 님 존재 자체가 그 이유”라며 “음악을 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라도 0순위로 아이유 님을 꼽을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캐나다에 있을 때부터 오랜 팬이기도 하다. 한국어 가사를 쓸 때 아이유 님의 가사를 보며 영감을 받기도 한다. 이 인터뷰를 아이유 님께서 보셨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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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어송라이터 주니가 2020년 활발한 활동을 펼친 것을 계기로 베프리포트와 서면으로 만났다 / 사진: 주니 인스타그램 |
주니는 R&B를 주로 하는 Marilyn Monderland(마릴린 먼더랜드)로 데뷔, 2018년부터 자신의 이름을 건 음반을 내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주니는 그간 ‘By My Side(바이 마이 사이드)’, ‘MOVIE(무비)’, ‘NEW GIRL(뉴 걸)’, ‘습관’ 등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꾸준히 발표했다.
주니는 “2021년에는 주니라는 사람을 더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해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 좋은 사람으로서 여러분들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니는 오는 23일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주니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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