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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오는 26일 두 번째 정규앨범을 선보인다 / 사진: 포켓돌스튜디오 제공 |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 眞 출신 송가인이 컴백한다.
17일(오늘)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송가인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두 번째 정규앨범을 낸다. 송가인은 무던히도 춥고 심적으로 힘든 2020년 겨울, 팬들을 따스하게 감싸주기 위해 감성이 녹아든 노래를 정성스레 준비하고 있다.
이번 음반은 첫 번째 정규앨범 ‘엄마아리랑’ 이후 13개월 만에 선보이는 것이다. 자신의 생일에 맞춰 공개되는 결과물로 팬들 앞에 서는 만큼,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열과 성을 다했다는 후문.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송가인과 그의 팬덤 ‘AGAIN(어게인)’은 이례적이다. 팬들을 굿즈를 자체 제작하는 등 가수 활동을 물심양면으로 서포트했으며, 송가인은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유대관계를 쌓아왔다”면서 “하지만 코로나19가 그들을 갈라놓은 가운데, 이번 신곡이 송가인과 팬을 이어주는 소통창구가 될 것이라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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