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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인피니트 김성규 “타이틀곡 ‘I’m Cold’, 첫눈 같은 존재 되길”“가장 좋은 결과물 낼 수 있도록 노력... 다른 색깔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 커”
김주현 기자 | 승인 2020.12.14 16:53
▲ 인피니트 김성규가 타이틀곡 'I'm Cold'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인피니트 김성규가 신곡 ‘I’m Cold(아임 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성규는 14일(오늘) 오후 코로나19 확산 방지차 온라인 생중계로 대체된 컴백 쇼케이스에서 “‘I’m Cold’는 듣자마자 타이틀이 될 수 있겠다 싶었다”며 “수록된 곡 모두 어느 하나 고를 수 없는 아픈 손가락 같은 노랜데, 그래도 하나를 꼽아야 한다면 ‘I’m Cold’를 꼽겠다”고 말했다.

김성규는 금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세 번째 솔로 미니앨범 ‘INSIDE ME(인사이드 미)’를 낸다. ‘INSIDE ME’는 긴 공백기를 거쳐온 그의 고민과 색깔이 짙게 담긴 음반이다. 헝클어지고, 자유롭고, 쓸쓸한 느낌이 가득한 앨범이 이번 겨울을 위로해줄 전망이다.

이날 김성규는 “‘I’m Cold’를 정말 여러 번 작업했다. 수정 녹음, 편곡도 많이 했다. 가장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했다. 보컬적으로 거칠게 부르기도 하고, 약하게 부르기도 했다. 그런 시도를 많이 해봤다”고 운을 뗐다.

이어 “노래를 내는 입장에서는 다른 느낌, 새로운 것들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밖에 없다. 오래 고민하면서 가장 신경 쓴 건 역시 타이틀곡”이라며 “저의 예전 앨범 역시 물론 너무 좋지만, 그때와는 좀 다른 색깔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욕심이 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성규는 “요즘 힘든 일들이 많지 않나. 집에 계시는 시간이 많을 텐데, 그때 제 노래가 조금이나마 지루한 날들 속 재미가 됐으면 좋겠다. ‘I’m Cold’는 첫눈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첫눈처럼 반갑고 기쁜 존재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I’m Cold’는 무게감 있는 EP 사운드와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R&B 힙합 장르의 곡으로, 소중한 것이 떠난 상실의 상태, 모든 것이 부서지고 차갑게 얼어붙은 공허한 마음을 때로는 덤덤하게, 때로는 거칠게 쏟아낸 노래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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