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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한채영이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 사진: MBC 제공 |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한채영이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0일(오늘)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최명규 부사장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한채영에게 안정적인 울타리를 제공하고 마음껏 영역을 넓히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0년 영화 ‘찍히면 죽는다’로 데뷔한 한채영은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굿모닝 프레지던트’, ‘이웃집 스타’와 드라마 ‘쾌걸춘향’, ‘꽃보다 남자’, ‘광고천재 이태백’, ‘신과의 약속’ 등에 출연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2’, ‘화장대를 부탁해3’, ‘한채영 부티크’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아울러 중국 영화 ‘빅 딜’, 드라마 ‘젊은 부부’, ‘1931년적애정’ 등에서 맹활약하며 중화권에서도 사랑을 받았다.
한편,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매니지먼트를 비롯해 드라마, 영화, 음반, MCN,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회사다. 유해진, 김윤석, 주원, 김옥빈, 엄태웅, 황우슬혜, 박보람, 주진모, 이다희 등이 소속돼 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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