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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이동휘가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 사진: MBC 제공 |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이동휘가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키이스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30일(오늘)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부문대표 이연우 이사는 “대체불가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영화계는 물론,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아온 배우 이동휘가 키이스트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감각적인 패셔니스타이기도 한 그가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2년 영화 ‘남쪽으로 튀어’로 데뷔한 그는 ‘집으로 가는 길’, ‘타짜-신의 손’, ‘원라인’, ‘베테랑’, ‘극한직업’과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자체발광 오피스’, ‘쌉니다 천리마마트’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콜’로 팬들을 만났으며, 오는 12월에는 영화 ‘새해전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키이스트에는 주지훈, 김서형, 강한나, 고아성, 강지영, 김동욱 등이 소속돼 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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