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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모랜드 낸시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 사진: 베프리포트DB |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인기 걸그룹 MOMOLAND(이하 모모랜드) 낸시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28일(오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낸시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현재 자발적으로 검사 후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낸시는 보건당국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낸시는 안전을 위해 금일 MBC ‘쇼! 음악중심’ 출연을 비롯한 기타 스케줄을 취소했다. 소속사 측은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정확한 사실을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낸시가 속한 모모랜드는 지난 17일 신곡 ‘Ready Or Not(레디 올 낫)’을 내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Ready Or Not’은 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가 프로듀싱을 맡은 노래로, 색소폰 훅과 업비트의 강렬함이 가미된 틴 팝 댄스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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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모랜드 낸시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 사진: MLD엔터테인먼트 제공 |
이하는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모모랜드 낸시 양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현재 자발적으로 코로나 검사 후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따라서 낸시 양은 보건당국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이에 모든 관계자분들의 안전을 위해 금일(28일) 출연 예정이었던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하지 않으며 기타 일정 역시 취소됨을 알려드립니다.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다시 정확한 사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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