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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가치봄영화제 홍보대사 역할 톡톡 ‘유종의 미’
채이슬 기자 | 승인 2020.11.14 16:45
▲ 가치봄영화제 김동욱 / 사진: 키이스트 제공

[베프리포트=채이슬 기자] 배우 김동욱이 지난 13일 폐막한 제 21회 가치봄영화제 홍보대사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제 21회 가치봄영화제의 홍보대사로 발탁된 김동욱이 지난 12일 열린 가치봄영화제 오프라인 시상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의미 있는 현장에는 김예지 국민의 힘 의원, 오석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변승일 가치봄영화제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가치봄영화제는 장애인 비장애인을 넘어선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비영리 영화제로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영화제 홈페이지 내에 마련된 온라인 상영관에서 11월 5일부터 13일까지 무료로 진행됐다.

김동욱은 ‘같이 본다’는 영화제 이름의 뜻처럼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같이 보고, 공감하는 영화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홍보대사로 참여했다.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에서 수어 연기를 펼치며 시청각장애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환기시켰으며, 음성해설 재능기부를 한 바 있어 그 의미가 뜻깊다. 특히 가치봄영화제 홍보영상 촬영을 위해 오랜 시간 수어를 연습, 관객들에게 직접 수어로 인사를 전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김동욱은 위촉패를 받은 후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고 영광이다. 과거에 영화 음성 해설 지원을 했던 경험이 있었고, 대학시절 단편영화에서 실제로 시각장애인 역할을 했었던 적이 있다. 그래서 오늘 이 자리가 개인적으로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 앞으로도 가치봄영화제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욱은 현재 차기작 검토 중이다.

채이슬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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