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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JTBC ‘너를 닮은 사람’으로 브라운관 복귀... 내년 첫 방송고현정 표 멜로 드라마... 대체 불가 캐릭터 탄생 예고
김주현 기자 | 승인 2020.11.10 14:48
▲ 배우 고현정이 JTBC '너를 닮은 사이'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 사진: SBS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고현정이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JTBC 새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극본 유보라·연출 임현욱)’ 출연을 확정한 것.

‘너를 닮은 사람’은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한 여자와 그 여자와의 만남으로 삶의 빛을 잃은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그로 인해 벌어지는 치정과 배신, 타락과 복수를 담은 드라마다.

고현정은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 주인공 희주 역을 맡는다. 가난하고 치열했던 젊은 시절을 보낸 희주는 현재 성공한 화가이자 에세이 작가다. 병원 재단의 후계자와 결혼 후 행복한 가정을 꾸렸지만 두 아이의 엄마로 한 남자의 아내로, 무의미하게 흘러간 시간을 아쉬워했던 인물. 그러다 가난마저도 빛나는 장식품으로 보이게 만드는 한 ‘여자’를 만나며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게 된다.

고현정의 안방극장 복귀는 지난해 막 내린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벌’ 이후 약 2년 만이다. 그는 희주의 묘하고 섬세한 감정선을 단단한 내공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극 중 희주라는 인물이 가진 단단한 내면과 다양한 결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인물로 제작진이 기획 단계에서 처음 떠올렸던 배우가 고현정이었다. 유보라 작가 특유의 감성 묘사와 고현정 배우의 더 깊어진 연기, 임현욱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이 만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너를 닮은 사람’은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KBS ‘비밀’, ‘눈길’을 통해 섬세한 필력을 인정받은 유보라 작가가 극본을 맡았고, 2018년 제51회 휴스턴 국제 영화제 TV 스페셜 드라마틱 부문 금상을 수상한 JTBC ‘알 수도 있는 사람’의 임현욱 PD가 연출을 맡았다.

2021년 JTBC 방송.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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