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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박동진 결승골’ 상주, 광주 꺾고 역대 최고 성적 달성상주, 박동진 결승골로 광주 원정 1-0 승
최민솔 기자 | 승인 2020.10.26 10:33
▲ 상주상무 축구단 선수들 / 사진: 상주상무

[베프리포트=최민솔 기자] 상주상무가 광주 원정서 승점 3점을 챙기며 역대 최고 성적인 4위를 차지했다.

상주상무(이하 상주)가 25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6라운드 광주FC(이하 광주)와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상주는 이날 4-4-2 포메이션으로 광주를 상대했다. 김보섭-박동진이 공격을 책임졌고 허용준-고명석-박용우-김민혁이 미드필드 진을 맡았다. 포백라인은 심상민-권경원-김진혁-박세진이 꾸렸고 골키퍼 장갑은 박지민이 꼈다.

광주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에서 양 팀은 한 치도 물러서지 않고 공격적인 모습으로 서로를 상대했다. 치열한 공격 다툼에서 초반의 주도권을 가져간 건 홈팀 광주였다. 하지만 상주도 물러나지 않았다. 김보섭, 박동진이 수차례 기습 슈팅을 시도하면서 공격 점유율을 높여갔다. 공방전이 계속되던 전반 39분, 심상민의 크로스를 받은 박동진이 문전에서 헤더로 연결하며 상주가 선취골을 터뜨렸다. 

▲ 펠리페 선수를 막는 선수들 / 사진: 광주FC

전반을 승리로 끝낸 상주는 교체 없이 후반을 시작한 한편, 조급해진 광주는 선수 교체 및 전술 변화로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거센 공격이 몰아쳤다. 광주 이으뜸이 매서운 슈팅을 만들어 냈으나 상주의 U-22 자원인 박지민 골키퍼가 온 몸을 던져 막아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후반 23분 이으뜸의 프리킥을 홍준호가 머리로 받아냈지만 골대 위로 비껴 올라 홈팬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후반 30분, 33분에는 박준희의 코너킥에 이어 이으뜸의 프리킥까지 위협적인 상황이 이어졌다.  

광주의 공격적인 플레이에 맞서 상주도 공수 변화를 꾀하기 위해 후반 27분, 33분 각각 박세진, 김보섭을 빼고 우주성, 정재희를 투입했다. 막판까지 광주는 포기하지 않고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하지만 상주의 방패가 더 강했다. 광주의 수차례 위협적인 공격을 필사적으로 막아낸 상주는 1-0 신승을 거두며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최민솔 기자  solsol@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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