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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 돌아온 '조커' 박희도, 부천전 출격 준비 완료10개월만의 K리그 복귀 박희도, "팀을 위해 희생하는 플레이 할 것"
최민솔 기자 | 승인 2016.07.10 16:19
 ▲ 10개월만에 K리그에 복귀하는 박희도 / 사진: 강원FC 제공

[베프리포트=최민솔 기자] 지난 5월 카타르에서 돌아온 박희도가 강원의 유니폼을 입고 부천FC와의 원정 경기에 출전하여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최윤겸감독의 부름을 받고 강원에 둥지를 튼 박희도(30, FW)가 데뷔전을 펼친다. 박희도는 오는 10일 열리는 K리그 챌린지리그 부천과의 원정경기에 후반 출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빠른 스피드의 심영성과 함께 후반 조커 콤비로 나서 ‘막판 스퍼트’를 견인할 참이다.

카타르에서 5월에 돌아와 2개월간 개인 훈련을 한 박희도는 10개월 만의 K리그 복귀전을 치르게 된다. 박희도는 K리그 통산 출전 200경기 중 3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박희도는 최윤겸감독의 부름으로 강원에 입단하자마자 곧바로 선수단 훈련에 합류해 복귀 준비에 열을 올려 왔다. 지난주 열린 대구대, 호남대와의 잇딴 연습경기에서 각각 30여분 씩 출전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박희도의 트레이드 마크인 정확한 양발을 활용한 ‘컴퓨터 크로스’를 몇 차례 선보였으며 슈팅 찬스에서도 여지없이 중거리포를 가동했다.

박희도의 영입으로 묵직한 공격 옵션을 장착한 최윤겸 감독은 “카타르 이후에도 꾸준히 훈련을 해왔기 때문에 체력적인 문제는 없다. 하지만 공식 경기에 출전한 지 2개월이 지나 감각이 완벽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그러나 최근 연습 경기를 통해 팀 전술을 충분히 이해했고 감각 면에서도 빠르게 호전되고 있어 부천전 출전에는 큰 문제가 없다”면서 “최진호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공격진에게는 가뭄에 단비 같은 존재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박희도는 8일 오후 훈련을 끝낸 직후 “아직 몸 상태가 완벽하지는 않지만 강원 데뷔전 기회가 주어지면 희생하는 플레이를 하고 싶다”면서 “부천전에서는 패싱플레이와 크로스의 정확도에 집중할 생각이다”고 답했다.

최민솔 기자  solsol@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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