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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에버튼전에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티아고 알칸타라 / 사진: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아약스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원정 경기를 앞둔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부상자들의 몸 상태를 공개했다.
19일(현지시간) 클롭 감독은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티아고 알칸타라의 부상은 반 다이크만큼 심각한 건 아니지만 그가 아약스전에 출전할 수 있냐고 묻는다면 나의 답은 아직 모른다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티아고는 지난 에버튼과의 머지사이드 더비서 경기 막판 상대 공격수 히샬리송의 거친 태클에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롭 감독은 “알리송은 현재 공을 잡아내는 훈련 등은 모두 가능하다. 지켜봐야 한다. 우리는 (알리송 복귀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이탈했던 나비 케이타는 음성 판정을 받고 돌아와 훈련을 소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약스와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은 한국시간으로 22일(목) 오전 4시에 킥오프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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