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백
    여백
  • 여백
HOME Entertainment 음악
[3년 전 오늘의 베프] JBJ ‘Fantasy’‘정말 바람직한 조합’... 팬들이 만든 팀, 2018년 4월 30일 공식 해체
김주현 기자 | 승인 2020.10.18 00:07
▲ 3년 전 오늘 발매된 JBJ의 'Fantasy' / 사진: 앨범 커버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베프리포트가 ‘N년 전 오늘의 베프’ 코너를 연재합니다. N년 전의 명곡을 되돌아보고, 그 명곡을 부른 가수의 근황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2017년 10월 18일 발매된 JBJ(제이비제이)의 ‘Fantasy(판타지)’입니다.

♬ Fantasy
2017년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했던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참가자였던 노태현, 타가다 켄타, 김상균, 권현빈, 김동한, 김용국으로 이루어진 그룹 JBJ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이다. 이는 해당 방송이 끝난 뒤 탄생한 여러 연습생끼리 묶은 가상의 조합 중,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팀이었다.

당초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現 메이저나인) 출신 김태동도 합류할 예정이었으나 그가 소속사와 분쟁을 빚으면서 결국 6인조로 확정했다. 로엔엔터테인먼트와 CJ ENM이 공동 투자, 로엔엔터테인먼트(이하 로엔) 산하 레이블 페이브엔터테인먼트(이하 페이브)가 총괄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다.

JBJ는 ‘Just Be Joyful(저스트 비 조이풀)’의 약자로, 그저 즐기자는 뜻을 담고 있다. 정말(J), 바람직한(B), 조합(J)이란 의미이기도 하다. JBJ 측은 “환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JBJ란 이름을 팬들이 불러줌으로써 현실이 되어 만개했다”고 설명했다. 팬들의, 팬들에 의한, 팬들을 위한 팀이라는 그룹의 정체성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 JBJ는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보이그룹으로, '정말 바람직한 조합'이란 뜻을 갖고 있다 / 사진: 베프리포트DB

동명의 음반은 ‘꿈이 현실이 된다’라는 주제를 관통한다. 김상균과 권현빈이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한 타이틀곡은 무게감 있는 베이스와 강렬한 드럼 비트를 통해 긴장감 도는 사운드와 섹시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댄스곡이다.

아울러 서브 타이틀곡 ‘Say My Name(세이 마이 네임)’은 팬들의 부름으로 인해 ‘Nothing(낫띵)’에서 ‘Something(썸띵)’이 되어 운명적으로 데뷔하게 된 JBJ를 표현했다. 멤버들이 그동안 품어온 데뷔에 대한 갈망과 그들만의 자신감이 가사에 고스란히 드러나 앞으로 이어질 그들의 여정에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JBJ는 ‘Fantasy’ 활동 종료 후 2018년 1월 두 번째 미니앨범 ‘TRUE COLORS(트루 컬러스)’의 타이틀곡 ‘꽃이야’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줘 KBS 2TV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월에는 ‘정말 바람직한 콘서트’란 타이틀의 단독 공연을 열었다.

JBJ는 결성부터 7개월이란 활동 기간을 가지기로 했으나 로엔, 페이브를 비롯한 각 소속사에서 2018년 12월까지 연장하려는 논의를 가졌다. 멤버들 역시 같은 뜻이었으나 페이브가 그해 3월, JBJ의 활동이 4월 30일 종료된다고 공식화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당시 일부 팬클럽 회원들은 페이브 사옥에서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 JBJ는 2018년 4월 30일 공식 해체했다. 그 과정에서 팬들은 활동 연장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 사진: 각 소속사 제공

현장에서 베프리포트와 만난 시위 오프라인 진행팀 대표는 “저희가 원하는 건 (계약) 연장 그 자체라기보다는 소속사의 해명이다. 분명 ‘성적이 좋으면 연장을 해주겠다’고 한 게 소속사 측이다. 어떤 점이 부족해서 연장이 안 됐는지, 소속사 내부 사정이 어떠한지 해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사로 해체 통보를 했다는 것에 실망이 컸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JBJ는 각자의 자리에서 팬들과 만나고 있다. 노태현은 지난해 1월 첫 번째 솔로앨범 ‘biRTHday(버스데이)’를 발매한 뒤 뮤지컬 ‘메피스토’, ‘아이언 마스크’ 등에서 활약했다. 김상균과 켄타는 JBJ95라는 듀오를 결성하고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오는 28일 네 번째 미니앨범 ‘JASMIN(자스민)’으로 컴백한다.

김동한은 위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론칭한 보이그룹 WEi(위아이)에 합류했다. 권현빈은 지난 8월 종영한 Seezn 드라마 ‘놓지마 정신줄’에 출연했다. 김용국은 지난해 고양이를 유기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르시(고양이 이름)에게도 그리고 이 문제로 인해 실망과 속상함을 느꼈을 모든 분들에게 죄송할 뿐이다. 여러 고양이들과 생활하면서 고양이들 사이의 마찰을 해결할 방법을 현명하게 판단하지 못해 르시를 보내게 되었다. 그게 르시도 다른 고양이들도 행복할 것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한 제 잘못”이라며 사과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BEST Entertainment / Football Friends 글이 주는 감동. 베프리포트
<저작권자 © 베프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주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제휴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ㆍ광고문의
주식회사 베프리포트  |  T/F 02-521-1793
등록번호 : 경기 아 51330  |  등록 및 발행연월일 : 2015년 11월 2일
제호: 베프리포트   |  발행인·편집인 : 정일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최민솔
발행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337가길 1 지층동1호,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경춘로 2248번길 40
대표문의 : 1one@beffreport.com  |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Copyright © 2020 베프리포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