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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오늘의 베프] 송지은 ‘예쁜 나이 25살’“사실 가장 불안했던 시기에 나온 곡... 이 노래 부르며 자존감 높아졌죠”
김주현 기자 | 승인 2020.10.14 00:11
▲ 6년 전 오늘 발매된 송지은의 '예쁜 나이 25살' / 사진: 앨범 커버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베프리포트가 ‘N년 전 오늘의 베프’ 코너를 연재합니다. N년 전의 명곡을 되돌아보고, 그 명곡을 부른 가수의 근황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2014년 10월 14일 발매된 Secret(이하 시크릿) 송지은의 ‘예쁜 나이 25살’입니다.

♬ 예쁜 나이 25살
2009년 걸그룹 시크릿 메인보컬로 데뷔한 송지은만의 ‘ONE & ONLY(원앤온리)’를 느낄 수 있는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25 (스물 다섯)’의 타이틀곡이다. 당시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송지은은 여전히 보여줄 것도, 들려줄 것도 많다”며 “대체 불가능한 그녀만의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자부했다.

스물다섯 살, 송지은의 활짝 핀 정점이다. ‘차세대 디바’로 불린 그는 기대 어린 찬사에 걸맞게 음악적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변신을 추구하면서도 개성을 유지했다. 25이라는 앨범명은 재기발랄한 청춘과 한 걸음 더 깊고 넓어진 성숙을 고루 갖춘 나이, 그리고 그런 송지은의 현재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는 뜻이다.

▲ 송지은은 '예쁜 나이 25살'에서 화려한 비주얼로 주목 받았지만, 사실 가장 불안한 시기였다고 고백했다 / 사진: TS엔터테인먼트 제공

음반에는 타이틀곡 ‘예쁜 나이 25살’을 비롯해 인트로 ‘JANUS(야누스)’, ‘쳐다보지마’, ‘La Boum(라붐)’, ‘별’ 등 총 다섯 트랙이 수록돼 있다. TS는 “무엇이든 시도할 수 있는, 무엇에 도전해도 아름다운 만개의 시점에 선 자신과 꼭 닮은 옹골차고 알찬 구성”이라며 “특히 서정적인 멜로디에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녹여낸 ‘별’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자질을 확신케 한다”고 설명했다.

‘예쁜 나이 25살’은 경쾌하고 밝은 멜로디와 당차고 유혹적인 가사로 사랑하기에 그리고 사랑받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나이, 25살을 노래했다. 더 이상 소녀가 아닌, 완연한 여성의 아름다움을 갖추는 변화의 시기를 ‘25살’이라는 나이로 표현한 이 곡은 올해로 딱 25살인 송지은과 제대로 맞아떨어지는 맞춤곡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어느 때보다도 완벽하게 가사 속 주인공으로 변신한 송지은은 솔직하고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곡 속에 녹아들었다.

마치 주문을 외우듯 ‘예쁜 나이 25살’을 속삭이며 과감하게 시선을 즐기는 그녀의 목소리와 퍼포먼스에 집중하고 있노라면 걸그룹 멤버, '발라드'를 떠올리게 하는 보컬 등 그동안 그녀에게 부여되어왔던 흔한 인식들을 모두 거두고 무엇이든 보여줄 준비가 되어 있는 아티스트 송지은으로서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게 한다.

댄스팀 PLAY(플레이)는 송지은의 명품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는 발랄하면서도 도발적인 퍼포먼스를 탄생시키며 ‘예쁜 나이 25살’에 방점을 찍었다. 보는 가사에서처럼 ‘완벽하게 물이 오른 라인’이 돋보이는 이번 안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 송지은은 오는 22일 가을을 주제로 한 싱글앨범을 발매한다 / 사진: 원소울이앤엠 제공

하지만 최근 송지은은 ‘예쁜 나이 25살’ 시절, 그 누구보다 불안했었다고 토로했다. 올해 초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곡을 부르기 전에 사실 불안감이 최고조였다. 난 괜찮은데 주변에서 ‘지은아, 너 25살 넘어가면 아이돌로서도 마지막이다. 이때 잘 안되면 다시는 못 일어난다’고 겁을 줘 불안했다. 그러던 중에 곡을 받으러 간 것”이라며 “당시 작곡가분이 저에게 ‘어떤 생각을 하고 사냐’ 물었다. 그래서 불안하게 하는 부분들을 다 얘기했다. 그랬더니 ‘무슨 소리냐. 지금이 시작이다. 25살이 제일 예쁜 나이’라고 해서 시작된 곡”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노래를 부르며 저도 자존감이 높아졌다. 누가 뭐라 하든 내가 지금 가장 예쁜 나이라는 가사다. 그래서 이 노래를 부르며, 나도 응원하고 위로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느꼈다. 사람의 장점을 봐주고, 예쁜 것들만 봐주는 선배가 돼야겠다고 느꼈다. 이 곡이 나오기 전후로 내가 달라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지은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가을을 테마로 한 싱글앨범 ‘피어나:開花(개화)’를 발매한다. 소속사 원소울이앤엠에 따르면 송지은은 동명의 첫 사진전 개최에 이어 11월 7일 언택트 라이브 ‘BLOOM(블룸)’을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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