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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투어 9년차 박정민, '제네시스 챔피언십'서 공식대회 첫 홀인원부상으로 제네시스 G80
박경식 기자 | 승인 2020.10.11 18:20
▲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13번홀에서 공식대회 첫 홀인원을 기록한 박정민 / 사진: KPGA 제공

[베프리포트=박경식 기자] 투어 9년차 박정민(27, 강남JS병원)이 KPGA 코리안투어 최고 상금 대회(총상금 15억 원, 우승 상금 3억 원)인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KPGA 코리안투어 2020 시즌 6번째 홀인원이다.

11일 인천 연수구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 7,350야드)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 마지막 날 박정민은 13번홀(파3. 195야드)에서 행운의 홀인원을 잡아냈다.

자신의 공식 대회 첫 홀인원을 달성한 박정민은 “앞바람이 불고 있었다. 5번 아이언으로 핀 오른쪽을 보고 낮게 공을 쳤다”며 “언덕에 한 번 맞고 공이 굴러갔다. 공을 계속 보고 있는데 동반자였던 이지훈 선수가 ‘들어갔다’라고 외쳤고 실제로 공이 그린 위에서 사라졌다. 정말 기뻤다”라고 환호했다.

지난 2012년 투어에 데뷔한 박정민은 올해 9개 대회에 참가해 6개 대회에서 컷통과했다. 역대 KPGA 코리안투어 최고 성적은 2019년 ‘제38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의 공동 8위다.

짜릿한 홀인원에 성공한 박정민은 약 8,300만원 상당의 제네시스 G80을 부상으로 받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4개의 파3홀 중 3개 홀에 홀인원 부상이 걸렸다. 박정민이 홀인원을 기록한 13번홀은 제네시스 G80, 8번홀(파3. 191야드)은 제네시스 G70, 17번홀에는 제네시스 GV80(파3. 192야드)이 홀인원 부상이었다.

한편, 박정민은 최종합계 5오버파 293타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쳤다.

박경식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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