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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프리뷰] FC서울, 울산 상대 4연승 달성할까최근 울산과의 경기 3경기 모두 승리..4연승 거둘까
최민솔 기자 | 승인 2016.07.09 13:54
▲ 경합하는 데얀 / 사진: FC서울

[베프리포트=최민솔 기자] FC서울이 9일(토)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현대와 경기를 치른다. 2016 K리그 클래식 총 38라운드 대장정의 반환점을 도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다.

<울산과의 최근 3경기 모두 승리, 4연승 이룰까>
FC서울은 최근 울산과의 경기에서 3연승(리그 2경기, FA컵 1경기)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첫 만남에서도 데얀과 박주영의 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전적에서 오는 자신감이 서울 쪽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

지난 울산전 득점에 성공한 데얀은 올 시즌 3개 대회(리그, ACL, FA컵)에서 총 10득점을 기록했다. 서울에서의 일곱 번째 시즌 역시 두 자릿 수 득점을 달성한 데얀의 공격 본능이 울산을 향하고 있다.

지난 울산전에서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트렸던 박주영과 윤주태의 상승세도 돋보인다. 윤주태는 FA컵 16강 안산전을 포함해 최근 4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FA컵 안산전에서의 선발 출전을 제외하고 모두 교체 출전을 통해 세운 기록이다. FC서울의 공격진들은 이번 울산전에서 리그 18경기 연속 득점 기록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무너졌던 서울 수비, 정인환 기준으로 재정비>
17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FC서울이지만 수비는 흔들렸다. 살인적인 일정에 따른 체력 소진의 이유도 컸지만 최근 수비진들의 집중력 결여가 가장 큰 원인이었다.

FC서울의 수비는 정인환을 중심으로 반등을 노리고 있다. 뒤늦게 팀에 합류한 정인환은 출장 기회를 늘리면서 서서히 본래의 컨디션을 찾아가고 있다. 직전 상주와의 경기에서는 특유의 공중 볼 장악은 물론 안정감 있는 수비력을 선보이며 팀에 녹아들었다. 정인환을 비롯한 FC서울 수비진은 이번 울산전을 반드시 무실점으로 끝내겠다는 각오다.

▲ FC서울의 황선홍 감독 / 사진:FC서울

<새 사령탑 황선홍, 첫 승 노린다>
FC서울 부임 후 세 번째 경기를 앞두고 있는 황선홍 감독 역시 첫 승에 목말랐다. 일주일간의 휴식기를 통해 선수들과 소통했다. 아직 서울서 첫 승이 없는 황선홍 감독이 울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후반기를 맞이할 수 있을지도 이 경기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최민솔 기자  solsol@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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