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풀럼으로 한 시즌 임대 이적한 첼시의 루벤 로프터스-치크 / 사진: 풀럼 |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풀럼이 첼시에서 루벤 로프터스-치크를 임대 영입해 2선 공격을 보강했다.
6일(한국시간) 풀럼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프터스-치크는 2020-21 시즌 종료까지 풀럼에서 활약한다”고 발표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로프터스-치크는 최근 램파드 감독 체제에서 리그 1경기 출전에 그치는 등 입지가 좁아졌다. 현재 첼시 공격 2선에는 이적생 하베르츠, 지예흐를 비롯해 풀리식, 마운트, 허드슨-오도이 등 쟁쟁한 경쟁자가 즐비한 상황이다.
로프터스-치크는 “풀럼의 경기를 지켜봤다. 스콧 파커 감독과 함께라면 나의 가장 좋았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것이 이적을 결정한 이유다. 폼을 되찾고 풀럼이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온 풀럼은 개막 후 리그 4경기서 4연패를 당하며 최하위로 처졌다. 풀럼이 치크 영입을 통해 반전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BEST Entertainment / Football Friends 글이 주는 감동. 베프리포트
<저작권자 © 베프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이프릴 측 “이현주 텀블러에 청국장? 바로 사과... 전소민도 괴롭힌 적 無” (공식입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