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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이슈] 토트넘 다이어, 첼시전서 경기 중 화장실行... 최우수선수 선정후반 31분경 생리현상으로 경기장 이탈... 2분 만에 화장실 다녀와
정일원 기자 | 승인 2020.09.30 16:30
▲ 경기 중 화장실을 다녀온 에릭 다이어가 변기 위에 최우수선수 트로피를 올려두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 사진: 에릭 다이어 인스타그램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토트넘의 중앙수비수 에릭 다이어가 경기 도중 급작스러운 생리현상으로 화장실을 다녀와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30일(한국시간) 다이어는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서 펼쳐진 카라바오컵 16강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지난 뉴캐슬과의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홈경기서 풀타임을 소화한 다이어는 이틀 휴식 후 첼시전도 풀타임을 소화하며 강철 체력을 과시했다.

다이어는 후반 31분경 경기장을 급히 빠져나가 팬들은 물론, 무리뉴 감독까지 당황케 만들었다. 당시 당황한 무리뉴 감독은 다이어를 찾으러 경기장을 빠져나가기도 했다. 실제 다이어가 이탈한 2분간 첼시가 득점 기회를 잡기도 했다. 재빨리 생리현상을 해결한 다이어는 후반 35분 결정적인 수비를 해냈다.

토트넘이 승부차기에서 첼시를 5-4로 제압한 가운데, 1번 키커로 나서 성공한 다이어가 공식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다. 다이어는 경기 종료 후 최우수선수 트로피를 화장실 변기 위에 올려놓고 사진을 찍는 등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 이틀 휴식 후 연이어 풀타임을 소화한 다이어를 치켜세운 무리뉴 감독(맨 오른쪽) / 사진: 무리뉴 인스타그램

경기 종료 후 무리뉴 감독은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뉴캐슬전은 프리미어리그 경기였다. 이번 첼시전도 (리그컵이지만) 프리미어리그 수준의 경기였다. 다이어가 48시간만 쉬고 연이어 경기를 풀타임 소화한 것은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며 다이어의 경기력을 치켜세웠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경기 중 화장실을 다녀온 다이어의 행동에 대해 “그는 가야만 했다. 나는 그가 남은 시간 경기에 임할 수 있게 경기장으로 돌아오도록 압박했다. 그는 지난 2경기에서 좋은 본보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다이어는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화장실로 향한 것에 대해) 감독님은 행복해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당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생리현상이 급했다. 내가 경기장에 없을 때 첼시가 기회를 잡았지만 고맙게도 골을 넣지 못했다”고 안도했다.

한편, 토트넘의 리그컵 8강 상대는 현지시간으로 10월 1일 진행되는 대진 추첨에서 결정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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