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백
    여백
  • 여백
HOME Friends Friends
[KLPGA] 정지민2, 5년 도전 끝 드림투어 첫 우승1라운드서 11언더파... 드림투어 18홀 최소 스트로크 타이기록
박경식 기자 | 승인 2020.09.24 21:04
▲ 5년 도전 끝에 첫 드림투어 우승을 차지한 정지민2 / 사진: KLPGA 제공

[베프리포트=박경식 기자] 정지민2(24, 대우산업개발)이 5년 도전 끝에 첫 드림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24일 전라남도 영광에 위치한 웨스트오션 컨트리클럽(파72/6,372야드)의 오션(OUT), 밸리(IN) 코스에서 막을 내린 ‘KLPGA 2020 WEST OCEAN CC 드림투어 15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 상금 1천8백만 원)’에서 정지민이 최종합계 16언더파 128타(61-67)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정지민은 1라운드 버디 7개와 이글 2개를 묶어 11언더파 61타를 기록해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2위 그룹과 5타차로 최종라운드를 맞이한 정지민2는 전반에 버디 2개를 만들어 경쟁 선수들과 간격을 더욱 벌렸다.

정지민이 1라운드에 기록한 11언더파 스코어는 과거 2009년 표수정이 ‘2009 무안CC컵 KLPGA 드림투어 11차전’에서 세운 드림투어 18홀 최소 스트로크인 11언더파 61타와 타이 기록으로 눈길을 끈다.

드림투어 역사에 한 획과 함께 첫 우승을 이룬 정지민은 “오랜 시간 쭉 기다렸던 우승을 이렇게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노보기 플레이로 대회를 끝내지 못해 아쉽지만, 이번 대회 그린적중률 100%를 기록한 것과 개인 베스트 스코어를 달성한 것으로 만족한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지민은 “우승할 때까지 기다려 주신 부모님과 팀스매쉬 이승호 프로님께 먼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나를 믿고 지원해주신 대우산업개발 한재준 대표님과 좋은 용품 지원해주시는 발도 김우현 이사님 그리고 아쿠쉬네트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운 시기에도 이렇게 대회를 개최해주신 웨스트오션 컨트리클럽과 KLPGA 임직원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따뜻한 감사 인사도 전했다.

평소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호한다고 밝힌 정지민은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맞이했지만 심적으로 더 편해지기 위해 타수를 더 줄이고자 집중했다. 오늘도 평균 252야드의 비거리를 무기로 삼아 플레이했고, 모든 홀에서 그린을 적중하는 데에 성공했다. 비거리와 정확도 두 개의 박자가 맞아떨어진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었던 것 같다”고 우승 원동력을 덧붙였다.

▲ 5년 도전 끝에 첫 드림투어 우승을 차지한 정지민2 / 사진: KLPGA 제공

중학생 시절 정지민은 우연히 아버지를 따라간 골프연습장에서 퍼트를 했을 때 공이 모두 들어가는 것을 보고 놀란 아버지가 골프를 시작할 것을 권유했다고 전했다.

2015년 7월 KLPGA에 입회한 정지민은 ‘KLPGA 2015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5차전과 7차전에서 우승하며 2015시즌 중반부터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겼다. 이후 5년이란 시간 동안 드림투어 79개 대회에 도전한 끝에 결국 우승을 이뤄낸 정지민2는 지난해 부분적으로 참가한 정규투어에서 기량 높은 선수들과 경쟁했던 것이 자신을 더 나은 선수로 만들어줬다고 전했다.

이번 차전 우승으로 상금순위 10위로 올라선 정지민은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남은 차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드림투어 상금순위 20위 안에 들어 2021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획득하는 것이 우선적인 목표다.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할 것이다. 롤모델인 박세리 프로님처럼 ‘골프’라는 단어를 보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11언더파 133타(67-66)를 기록해 2위에 올라선 곽엘림(25)이 자신의 시즌 최고 성적을 내며 남은 4개 대회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끔 했다. 이어 송가은(20, MG새마을금고)과 금서영(23)이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해 공동 3위에 올랐고, 김가영(18), 이채은2(21, 메디힐), 강소휘(21, 대우산업개발) 그리고 한지원(19)이 9언더파 135타를 만들며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지난 14차전 우승자 이혜정(25)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68-69) 공동 14위로 대회를 마쳤다.

웨스트오션 컨트리클럽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오는 10월 1일(목) 저녁 7시 3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

박경식 기자  press@beffreport.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BEST Entertainment / Football Friends 글이 주는 감동. 베프리포트
<저작권자 © 베프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경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제휴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ㆍ광고문의
주식회사 베프리포트  |  T/F 02-521-1793
등록번호 : 경기 아 51330  |  등록 및 발행연월일 : 2015년 11월 2일
제호: 베프리포트   |  발행인·편집인 : 정일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최민솔
발행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337가길 1 지층동1호,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경춘로 2248번길 40
대표문의 : 1one@beffreport.com  |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Copyright © 2020 베프리포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