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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김호중 “사회복무요원, 규칙적인 생활 쉽지 않지만 마음 편해” (전문)“정규앨범·‘고맙소’ 사랑해주셔서 감사... 뿌듯하고 뭉클해”
김주현 기자 | 승인 2020.09.15 15:24
▲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사회복무요원 소감 및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 사진: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김호중이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호중은 지난 14일 오후 공식 팬카페에 ‘보고 싶은 나의 식구님들께’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기 전날까지 약속해둔 방송과 일들을 마치느라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았는데 오늘에서야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규앨범 그리고 ‘살았소’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제가 하고 싶었던 메시지들을 노래로 전해드릴 수 있어 뿌듯했고 뭉클했다”고 밝혔다.

김호중은 “전혀 다른 패턴으로 살던 제가 규칙적으로 출퇴근을 하는 게 쉽지만은 않지만 걱정은 없다. 시간이 지나면 다 될 거라고 생각한다”며 “복무하면서 며칠 되지는 않았지만 마음이 편해지는 게 서서히 느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부족했던,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도 이곳에서 이미 많이 배웠다. 이제는 편지로 자주 뵙겠다. 늘 고맙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3월 막 내린 ‘미스터트롯’ 최종 4위를 기록한 뒤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 5일에는 첫 번째 정규앨범 ‘우리家’를 발매하고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 10일부터 서울 서초구 서초구청 산하 복지기관에서 대체복무를 시작했다.

▲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사회복무요원 소감 및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 사진: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이하는 김호중이 올린 전문이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기 전날까지 약속해둔 방송과 일들을 마치느라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았는데 오늘에서야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

정규앨범과 그리고 ‘살았소’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담고 싶었던 곡들 그리고 제가 하고 싶었던 메시지들이 노래로 전해드릴 수 있어 저도 뿌듯했고 뭉클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전혀 다른 패턴으로 살던 제가 규칙적으로 출퇴근을 하는 게 사실 지금도 쉽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그렇지만 걱정은 없어요. 시간이 지나면 다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근무하는 이곳에 계시는 모든 분들이 환영해주시고 저도 복무하면서 며칠 되지는 않았지만 마음이 편해지는 게 서서히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부족했던 그리고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도 이 곳에서 이미 배운 것도 많이 있구요.

늘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조금 지칠 수도 있겠지만 힘내요, 우리. 아자아자 빠이팅!!! 월요일인 만큼 맛있는 저녁 먹어요!!! 오케이 오오옥케이!!!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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