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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아스널 윌셔 “부상 복귀, 서두르지 않을 것”프리시즌 부상 입은 윌셔, 재활에만 전념해
정일원 기자 | 승인 2015.11.17 18:26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부상에서 회복 중인 아스널의 잭 윌셔(23)가 복귀에 대한 심정을 밝혔다.

윌셔는 16일 아스널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는 재활에 전념하는 중이지만 서둘러서 복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운을 뗀 뒤 “인내심을 유지하고, 완전한 몸 상태를 만들어 돌아갈 것”이라며 복귀를 앞둔 심정을 밝혔다.

이어서 그는 “나는 불행히도 부상을 자주 겪어왔다. 그래서 복귀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도 잘 알고 있다. 서두름보다는 몸 상태가 돌아오길 기다려야 한다. 휴가도 줄여가며 재활에 몰두 중이다. 하루빨리 아스널과 잉글랜드를 위해 뛰고 싶다”며 복귀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윌셔는 “우리는 유일하게 팀에서 ‘장기’ 부상을 당했다. 재활하면서 많은 도움을 주고받았다. 동료들 주변에서 이야기를 하거나 농담을 주고받기도 했다”며 함께 재활중인 동료 웰백과 로시츠키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한편 “지금은 시즌 초반이고 곧 시즌 중 가장 바쁜 시기(박싱데이)가 다가온다. 나는 팀의 일원이 되고 싶고, 지난 시즌 내가 충분히 주전경쟁을 펼칠 수 있음을 증명했다. 그것이 쉬운 일이 아니란 건 알지만 내가 원하는 일이기도 하다”며 주전 경쟁을 위한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프리시즌 동안 좋은 몸 상태를 보이며 15/16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윌셔는 프리시즌 막판 부상(왼쪽 종아리 뼈 골절)을 당하며 전력에서 이탈했다. 당초 3주간 결장을 예상했지만 이후 무릎 부상까지 겹치면서 공백이 장기화됐다.

<사진> 마이클 캐릭과 경합하는 잭 윌셔 / ⓒ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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