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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첼시 바추아이, 새 시즌 크리스탈 팰리스로 임대첼시 공격진 포화... 2018-19 시즌 팰리스 임대 경험 있어
정일원 기자 | 승인 2020.09.11 12:38
▲ 크리스탈 팰리스로 한 시즌 임대 이적한 첼시의 미키 바추아이 / 사진: 크리스탈 팰리스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첼시에서 입지가 좁아진 미키 바추아이가 크리스탈 팰리스로 임대 이적했다.

10일(한국시간) 팰리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추아이가 팰리스로 돌아왔다. 임대 계약 기간은 2020-21 시즌 종료까지며 등번호는 23번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9년 2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팰리스로 단기 임대된 바추아이는 13경기에 출전해 6골을 넣은 바 있다.

과거 2016년 프랑스 리그앙 마르세유를 떠나 첼시의 유니폼을 입은 바추아이는 첼시서 2016-17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일조하는 등 주가를 올렸지만 이후 알바로 모라타, 올리비에 지루 등에 밀려 입지가 좁아졌다.

이후 독일 도르트문트, 스페인 발렌시아 임대를 거쳐 2018-19 시즌 후반기를 팰리스에서 보냈다. 지난 2019-20 시즌 첼시로 돌아왔지만, 지루와 에이브러햄에 밀려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새 시즌을 앞두고선 경쟁이 더 치열해졌다. RB 라이프치히에서 이적한 티모 베르너가 첼시에 합류하면서 바추아이는 베르너, 지루, 에이브러햄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된 것. 이에 출전 기회가 보장된 팰리스 임대를 타개책으로 삼았다.

팰리스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바추아이와 임대 계약을 체결해 기쁘다. 그는 지난 임대 기간 적잖은 영향력을 보여줬다. 그가 한 번 더 능력을 보여줄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바추아이는 “난 이곳이 처음이 아니다. 이미 동료들도, 감독님도 알고 있다. 구단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알고 있다. 나에게 있어 팰리스 이적은 최선의 결정이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바추아이는 최근 벨기에 대표팀에 합류해 2골(A매치 30경기 18골)을 넣는 등 프리미어리그 개막을 앞두고 골 감각을 끌어올렸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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