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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10월 유관중 전환 먹구름... 예상 손해액 1조원 넘어최근 영국 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유관중 불투명
정일원 기자 | 승인 2020.09.10 14:08
▲ 사진: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2020-21 시즌 개막을 앞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유관중 경기 전환을 추진했지만 영국 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10일(한국시간) 영국 BBC의 보도에 따르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오는 10월 1일부터 관중 입장을 추진하기로 했던 방침을 재검토할 예정이다. 다만 존슨 총리는 계획의 전면적 폐기가 아닌 ‘검토’ 차원임을 덧붙였다.

최근 리차드 마스터스 프리미어리그 최고경영자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관중 입장 재개는 절대적으로 중요한 문제다”라며 “가능한 빨리 관중 입장 재개가 이루어져야 한다. 만약 그러지 못하면 구단들은 7억 파운드(약 1조 788억)가량의 손해가 발생할 것이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지난 8월 말 치러진 첼시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는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채 2,500명의 관중이 경기장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이미 남자리그보다 빨리 새 시즌을 개막한 여자슈퍼리그(WSL)도 조소현이 활약하고 있는 웨스트햄 위민과 아스널 위민의 경기에 제한된 인원을 경기장에 입장시키기로 했다.

한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12일(토) 저녁 8시 30분 승격팀 풀럼과 아스널의 경기로 새 시즌 막을 올린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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