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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이슈] “너 남자 맞냐”... 러블리즈 미주 성희롱 발언에 본인·‘미주픽츄’ 제작진 사과러블리즈 미주, 비연예인 남성 인터뷰하며 성희롱 발언... 제작진도 자막으로 거들어
김주현 기자 | 승인 2020.09.08 14:16
▲ 러블리즈 미주가 '미주픽츄'에서 부적절한 언행을 한 데에 사과했다 / 사진: 방송화면 캡처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인기 걸그룹 Loveylz(이하 러블리즈) 미주가 비연예인 남성을 성희롱했다는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8일(오늘) 미주는 러블리즈 공식 소셜 미디어에 “‘미주픽츄’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제작진 분들을 통해 당사자 분께 사과의 말씀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출연자분의 동의를 얻었으나 시청해주시는 많은 팬분들과 시청자 분들께 정서적 불편함을 끼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 채 경솔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최근 유튜브 채널 THE K-POP(더 케이팝) 웹예능 ‘미주픽츄’ 영상이 재조명됐다. ‘미주픽츄’는 러블리즈 미주가 아이템이 필요한 곳으로 직접 가 체험해보는 웹예능이다. 지난 6월 전파를 탄 ‘미주픽츄’ 속 미주는 비연예인 남성과 인터뷰를 하던 중 “여자친구랑 어디까지 갔냐”고 물었다. 남성이 “200일 정도”라고 답하자 미주는 “끝까지 갔겠지, 무조건이네”라며 몰아갔다.

▲ 러블리즈 미주가 '미주픽츄'에서 부적절한 언행을 한 데에 사과했다 /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남성이 손사레를 치자 미주는 “너 남자 맞아?”라며 위아래를 훑었다. 제작진은 미주에게 ‘예쁜 얼굴에 그렇지 못한 시선 처리’란 자막을 덧붙여 이를 방관했다.

‘미주픽츄’ 제작진 역시 “시민과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부주의한 장면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 시민 분께는 별도의 연락을 취했다”고 전하면서 이 클립을 비공개 처리했다. 미주는 “앞으로 언행에 있어서 더욱 주의하고 더 열심히 하는 미주가 되도록 하겠다”며 “많은 분들께 염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러블리즈 미주는 지난 1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Obliviate(오블리비아테)’를 발매한 뒤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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