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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작가 신작 ‘지리산’에 전지현·주지훈 캐스팅 확정... 내년 방송“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9월 중순 촬영 준비 완료”
김주현 기자 | 승인 2020.09.04 16:46
▲ 전지현, 주지훈이 '지리산'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 사진: 문화창고, MBC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2021년 최고의 기대작 ‘지리산’의 주요 라인업이 확정됐다.

4일(오늘) ‘지리산(극본 김은희·연출 이응복)’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수식어가 필요 없는 배우 전지현과 대체불가 존재감의 주지훈이 극을 이끌 두 주인공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지리산’은 광활한 지리산의 비경(祕境)을 배경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하늘과 맞닿은 지리산을 무대로 산속을 누비며 조난자들을 구하는 국립공원 레인저를 소재로 한다. ‘시그널’, ‘킹덤’ 등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를 만든 이응복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전지현은 극 중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 역을 맡는다. 흙길, 너덜길, 암벽, 절벽 등 산을 어떻게 타야 하는지 본능적으로 알고 있고, 풀잎 하나만으로도 조난 장소를 알아맞힐 정도로 지리산에 대한 모든 걸 꿰뚫고 있는 인물이다.

주지훈은 지리산 국립공원의 신입 레인저 강현조로 분한다. 육사 출신의 전직 육군 대위로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할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강현조는 서이강과 파트너가 되어 함께 산을 누비며 사람들을 구하게 된다.

제작진은 “수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사연을 품고 오르고 걸었던 지리산을 무대로 김은희 작가, 이응복 감독과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 여기에 전지현, 주지훈이라는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하게 되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어 “9월 중순부터 첫 촬영을 시작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 출연진과 스태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강화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현장을 대비하고 있다. 어려운 상황 속이지만 함께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내년 방송 예정.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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