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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이슈] 잉글랜드·브라질 축구 대표팀, ‘남녀 동일 임금’ 지급한다미국 여자 대표팀은 지난 5월 동일 임금 소송 기각돼
정일원 기자 | 승인 2020.09.04 14:27
▲ 지난 1월부터 남녀 축구대표팀에 A매치 동일 수당 및 보너스를 지급 중인 잉글랜드축구협회(FA) / 사진: FA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세계 여자축구계에 ‘동일 임금’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3일(한국시간) 브라질축구협회(CBF)의 남녀 축구대표팀 동일 수당 지급 발표에 이어 잉글랜드축구협회(FA)도 지난 1월부터 이미 남녀 축구대표팀에 수당 및 보너스에서 동일 임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영국 BBC는 “필립 네빌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여자대표팀과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지휘하는 남자대표팀은 A매치 수행 시 동일 임금을 받게 된다”고 보도했다.

이미 브라질과 잉글랜드 대표팀 외에 호주, 노르웨이, 뉴질랜드 대표팀 역시 남녀 대표팀의 동일 임금 지급을 결정한 바 있다.

한편, 남녀 축구대표팀의 동일 임금 이슈는 지난해 프랑스 여자 월드컵서 우승을 차지한 미국 여자대표팀이 미국축구협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지난 5월 소송이 기각된 뒤 항소한 미국 여자대표팀의 주장 매건 라피노는 “평등을 위한 싸움을 멈추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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