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백
    여백
  • 여백
HOME Football 해외축구
[UCL]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망 1-0 제압... 7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우승7년 만에 ‘트레블’ 달성
정일원 기자 | 승인 2020.08.24 12:21
▲ 7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바이에른 뮌헨 / 사진: 챔피언스리그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파리 생제르망(프랑스)을 꺾고 7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24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펼쳐진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PSG와의 결승전에서 뮌헨이 후반전 터진 코망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뮌헨은 지난 2012-13 시즌 이후 7년 만에 유럽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전반 초반 뮌헨이 빡빡한 전방 압박으로 주도권을 쥐었지만 예리한 슈팅 기회를 잡지 못했다. 오히려 PSG가 네이마르, 음바페를 앞세운 역습으로 몇 차례 슈팅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14분 역습 상황서 공을 잡은 음바페가 박스 왼쪽서 오른발 감아차기를 시도했지만 수비수의 블록에 막혔다. 4분 뒤 음바페의 스루패스를 받은 네이마르가 박스 안쪽에서 회심의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노이어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뮌헨은 주포 레반도프스키를 필두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22분 알폰소 데이비스가 왼쪽 측면서 올려준 크로스를 레반도프스키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터닝슛으로 연결했지만 슈팅이 골포스트를 때렸다.

실점 위기를 넘긴 PSG는 이어진 역습 상황에서 에레라와 패스를 주고받은 디 마리아가 박스 안에서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이 주발인 왼발이 아닌 오른발에 걸리면서 뜨고 말았다.

뮌헨은 전반 25분 만에 중앙수비수 보아텡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쥘레를 투입하는 변수를 맞았다.

전반 막판 PSG는 뮌헨 진영서 패스 미스가 나온 것을 음바페가 차단, 에레라와 패스를 주고받은 뒤 음바페가 오른발 슈팅을 가져갔지만 노이어 골키퍼 정면을 향하고 말았다.

▲ 코망의 결승골로 PSG에 1-0 승리를 거둔 바이에른 뮌헨 / 사진: 챔피언스리그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0의 균형은 후반전 뮌헨이 깼다. 후반 14분 박스 오른쪽 부근서 키미히가 올려준 정교한 얼리크로스를 문전에서 코망이 정확한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선제골을 내준 PSG의 투헬 감독은 베라티, 드락슬러, 추포 모팅을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다. 뮌헨의 플릭 감독 역시 물러서지 않고 쿠티뉴, 페리시치를 투입해 맞불을 놓았다.

PSG는 후반 25분 디 마리아가 우측면서 내준 크로스를 박스 안으로 침투한 마르퀴뇨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또다시 노이어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후반 추가시간 역습 상황서 음바페와 패스를 주고받은 네이마르가 크로스를 올렸지만, 문전에 포진한 추포 모팅의 발에 닿지 않으면서 결국 뮌헨이 PSG에 1골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뮌헨에게 여러모로 의미가 있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다. 지난 2012-13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뮌헨은 7년 만에 ‘빅 이어’를 들어 올리며 분데스리가, DFB 포칼컵,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하는 ‘트레블’을 또다시 달성(2012-13, 2019-20)했다. 통산 6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뮌헨은 레알 마드리드(13회), AC밀란(7회)에 이어 리버풀(6회)과 함께 최다 우승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유러피언컵, 챔피언스리그를 통틀어 사상 처음으로 단일 시즌 전승(11승) 우승을 차지한 뮌헨이다. 챔피언스리그 통산 500득점 고지를 밟은 뮌헨은 레알 마드리드(567골), FC바르셀로나(517골)에 이어 역대 최다 득점 3위를 유지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만 15골을 넣은 레반도프스키(55골)는 분데스리가, 포칼,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에 오르며 ‘득점왕 트레블’을 달성했다.

한편, 구단 역사상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른 PSG는 첫 챔스 우승과 트레블을 동시에 노렸지만 아쉽게 뮌헨의 벽을 넘지 못하고 다음 시즌을 기약하게 됐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BEST Entertainment / Football Friends 글이 주는 감동. 베프리포트
<저작권자 © 베프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일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제휴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ㆍ광고문의
주식회사 베프리포트  |  T/F 02-521-1793
등록번호 : 경기 아 51330  |  등록 및 발행연월일 : 2015년 11월 2일
제호: 베프리포트   |  발행인·편집인 : 정일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최민솔
발행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337가길 1 지층동1호,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경춘로 2248번길 40
대표문의 : 1one@beffreport.com  |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Copyright © 2020 베프리포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