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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프리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7라운드 관전포인트승점 절실한 인천-수원 맞대결 등 관전포인트 소개
최민솔 기자 | 승인 2020.08.20 16:11
▲ 1승이 간절한 인천과 수원 /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베프리포트=최민솔 기자] 강등권 탈출의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는 인천과 수원, 2년 연속 파이널A 진출에 도전하는 강원, 빠른 스피드에 골 결정력을 더한 엄원상 등 ‘하나원큐 K리그1 2020’ 17라운드에서 주목할만한 경기, 팀, 선수를 소개한다.

# 매치 오브 라운드 - 강등권 탈출의 외나무다리에서... 인천 vs 수원

만나야 할 상대를 만나야 할 시점에 만난다. 그것도 강등권 탈출이라는 외나무다리에서다. 22일(토)에 맞대결을 펼치는 12위 인천과 11위 수원의 이야기다.

지난 라운드에서 인천은 16경기 만에 이번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던 대구에서 선수들이 온몸을 던져 만들어낸 승리였는데,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마자 선수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그라운드에 쓰러지는 모습이 이들의 간절함을 증명했다.

올 시즌 인천은 K리그1 최다 연패 타이기록인 8연패 수렁에 빠지며 힘든 시간을 겪었지만 최근 1승 1무를 기록하며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이다. 아직 최하위를 벗어나기 위해 갈 길은 멀지만 매년 강등권에서 살아남았던 인천의 생존 본능은 무시할 수 없다.

한편 이번 라운드에서 만나는 12위 인천(8점)과 11위 수원(14점)의 승점 차는 6점이다. 수원은 인천을 잡고 승점 차를 벌려 강등권으로부터 멀어질 필요가 있다.

양 팀은 이번에도 간판 공격수 무고사(인천)와 타가트(수원)의 발끝을 믿는다. 두 선수 모두 지난 시즌 활약에 비해 부진한 모습이지만 여전히 상대 팀에게는 위협적인 존재다. 또한 두 선수 모두 지난 라운드에서 골 맛을 봤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지난 5월 수원 홈에서 열렸던 양 팀의 경기에서는 수원이 인천을 1-0으로 이겼는데, 이 경기로 수원은 올 시즌 첫 승 신고를 했던 기분 좋은 기억이 있다.

▲ 2년 연속 파이널A에 도전하는 강원 /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 팀 오브 라운드 - 2년 연속 파이널A에 도전하는 강원

올 시즌 개막 후 강원은 5월 한 달간 2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 8월까지 단 2승밖에 올리지 못하며 초반 중상위권이던 순위는 어느새 8위까지 밀려났다.

시즌 초반 강원의 목표였던 파이널A 진출까지는 아직 희망이 있다. 중하위권간 승점 차가 촘촘한 만큼 강원이 좋은 흐름만 타게 된다면 언제든 파이널A 진입 순위인 6위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다.

강원은 지난 16일 광주 원정에서 비록 2-2 무승부를 기록하긴 했으나 김승대와 고무열이 골 맛을 봤다. 특히 김승대의 골은 개막전 이후 약 3개월 만에 터진 2호 골이라 더욱 반갑다. 득점포를 가동한 김승대가 자신감을 가지고 팀에 기여한다면 강원 역시 함께 상승세를 탈 수 있을 것이다.

강원은 이번 라운드 대구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올 시즌 6월 맞대결에서 강원은 1대2 패배를 기록했지만, 이번에는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 최근 스피드에 골 결정력까지 장착한 광주의 엄원상 /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 플레이어 오브 라운드 - 스피드에 골 결정력 더한 광주 엄원상

빠른 스피드로 알려진 광주 엄원상이 올 시즌에는 골 결정력까지 더했다.

광주 유스 금호고 출신으로 고교 무대에서부터 독보적인 스피드를 자랑했던 엄원상은 지난 시즌 무난한 K리그 데뷔 첫해를 보냈다.

2년 차를 맞이한 올해는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이다. 엄원상은 시즌 초반에는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4라운드 경기에 나서자마자 강팀 울산을 상대로 첫 골을 기록했다. 이 골은 광주의 올 시즌 첫 골이자 첫 승점으로까지 이어졌다.

엄원상은 지난 14라운드 인천전에서는 멀티 골을 기록하며 생애 첫 라운드 MVP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 날 승리로 광주는 6경기 연속 무승(1무 5패)의 고리를 끊을 수 있었다.

이후 엄원상은 16라운드 강원전에서 동점골을 터뜨렸는데 이는 광주 소속 선수가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터뜨린 역사적인 첫 골이었다.

이렇듯 엄원상은 올 시즌 12경기에 출전해 5개 공격포인트(4골 1도움)을 만드는 동안 꼭 팀이 필요한 순간에 터져주며 그야말로 팀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광주는 이번 라운드 홈에서 서울을 만난다. 서울은 최근 3연승을 달리고 있어 만만치 않은 상대지만 광주는 이번에도 엄원상의 발끝을 믿는다. 양 팀의 올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은 22일(토) 오후 7시 스카이스포츠 생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나원큐 K리그1 2020 17라운드 경기일정>

- 인천 : 수원 (8월 22일 1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 JTBC G&S)
- 광주 : 서울 (8월 22일 19시 광주축구전용구장, 스카이스포츠)
- 부산 : 포항 (8월 22일 19시 부산구덕운동장, IB스포츠)
- 강원 : 대구 (8월 22일 20시 강릉종합운동장, JTBC G&S)
- 전북 : 상주 (8월 23일 18시 전주월드컵경기장, JTBC G&S)
- 성남 : 울산 (8월 23일 20시 탄천종합운동장, 스카이스포츠)

최민솔 기자  solsol@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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